동네 마실겸 산보를 걷다가 평소 웨이팅이 심하던 사비아를 지나가는데 빈자리가 보이기도 하고 살짝 허기지길래 냉큼 들어 갔습니다 서버분께 대표 메뉴를 물어보니 감자 뇨끼라길래 그걸로 주문~ 처음 보는 비주얼의 뇨끼가 나옴ㅋ 세가지 버섯이 들어간 양념 소스에 감자 삶아 으깬 것을 다시 토치로 구워낸듯...한 것이 뇨끼였군요^^;; 먹다보니 맛있기도 하고 양에도 안찰거 같기도 하고 다른 메뉴도 궁금해서 라구소스 파스타도 추가 주문했어요 파스타....잘하네요 감탄~! 이집의 단점은 외진 위치와 작은 가게 크기가 단점이고 음식으로는 웬만하면 깔 수가 없을듯 자세한 주소와 전화번호는 바로 위 영수증 사진 참고 바래요 오늘도 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