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inCo LED플라워

낡은 흔들의자 패브릭 방석 DIY 교체 쇼파 천갈이 리폼 포스팅 올려 보아요 당근을 통해 감사하게 나눔을 받았고 방석 부분을 꼭 수리할 필요성을 알고 나눔을 받았는데 리폼 후 생각 보다는 결과물이 좋습니다^^* 뼈대인 나무 부분은 흠잡을데가 없는데 방석(쇼파) 부분이 크게 문제였습니다 오염에 꺼지고 패브릭 실오라기도 드문드문 나오고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어요 준비물인 전동드릴,칼,가위,물티슈와 가장 중요한 공구인 손타카 까지 준비를 하고 작업드갑니다~!ㅋㅋ 짜잔~! 이쁘지요? ㅎㅎ 작업 시간은 한 1시간 정도였던거 같아요 방석 사이즈를 측정을 하고 이케아 가서 비슷한 패브릭을 찾는데 마침 적당한 대방석이 있어서 그걸로 대체했더니 빠르고 좀 더 편하게 작업을 했던거 같아요~^^* 충전..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오렌지스트릿 베이프 스토어 매장 위치 및 구매 후기 포스팅입니다(위 지도 참고 하시고 도톤보리 인근이며 오렌지 스트릿에 위치해 있습니다)  첫째 아들의 특급 명령으로 구매하러 가게 된 것이지요ㅋㅋ 이번 생일 선물로 사오라고 해서^^;;;  앞선 일본 여행에서 슈프림이나 스투시 등 매장에서 점원들의 꼴값을 익히 경험해서 정신무장하고 각 잡고 긴장 해서 들어 갔는데 여기는 또 의외로 친절(?)했습니다  그래서 편안하고 느긋하게 구경과 쇼핑을 했고 첫째 아들의 명령인 카모 후드티를 잘 구매해서 나왔어요 가격은 3.5만엔이었습니다  오사카는 대도시인게 타지역 대비 물건도 많아서 고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구매 후 나와서 베이프 스토어 앞에서 인증샷 한컷~!  저희가 시간대를 잘 맞춰 갔나?..

거의 20년된 단골집이 여기! 그전 부터 불친절 불합리하다고 느낀적이 있지만 좋은게 좋은 거라고 오랜 정 때문에 다닌 곳인데 오늘 손절함   원래 혼밥을 자주 갔던 곳인데(가끔 가족 끼리도 방문) 은근 혼밥 손님 눈치 주고 차별함(차라리 아예 혼밥 안된다고 하던지,눈치 보며 먹게함) 업장에서 그런적 없다라고 하면 물리적 증거가 없으니 더 할말이 없음  그동안 혼밥 받기는 귀찮은데 돈은 벌고 싶고~그런 분위기인 곳이었음  손절의 결정적 사건은 오늘 벌어졌는데  혼밥이니 눈치 안 보고 싶어서 손님 안 붐빌 시간인 오전 11시에 갔고(첫손님이고 그외 다른 손님 없었음) 재첩정식(1만) 주문해도 되지만 눈치 보여 재첩진국(1.3만) 주문함 덧붙여 해장하게 국물 넉넉하게 달라함 재첩국이 나왔고 국물 추가 해주긴 ..

유달리 춥고 길었던 겨울 내내 그토록 봄을 간절히 기다렸 건만 쉬이 오지 않아 늘 가슴 한켠에 따뜻함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어지럽고 속 상한 일도 많아 나에게는 더 추운 겨울이었나 보다 가슴을 후벼파는 일들의 연속성에 생채기는 낫지를 않고 자꾸 곪아만 가고 회복이 더디기도 했다  그렇게 아래를 보고 걷는 일상에 문득 올려다 본 이유는 기대 안 하고 있던 벚꽃 향기 때문일까? 새소리 때문이었을까? 거기에 봄은 이미 와 있었다  아프고 슬퍼도 봄은 오긴 오나 보다 내가 간절히 바란다고 오는 것도 아니고 무시 하고 막아도 기어이 오는 건 자연의 섭리  저기에 봄은 있고 치유가 있다 얼어붙은 시린 상처 따위는 원래 부터 아무것도 아니었다는듯 봄 바람과 봄볕에 한순간 녹아 버리고 2025년에도 봄은 오긴 오나 보다

일본 오사카 파르코 백화점에서 바오바오백 이세이미야케 가방 득템 인증 포스팅입니다  매장 내 사진 촬영이 금지라서 밖에서 찍을 수 밖에는...ㅋㅋ  오사카 도톤보리 인근 파르코 백화점 1층에 바오바오 매장이 입점해 있었고 후쿠오카와는 다르게 공기만 파는 것이 아닌 진짜 바오바오백을 팔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시골과 대도시와의 차이점 같습니다  종류도 많고 물량도 넉넉하고~!(다만, 백화점 자체 게스트 카드 할인 등의 혜택은 없음) 인증샷~!인증샷~! ▲위의 크로스백?핸드백?을 구입을 했는데 가격은 4만엔(당일 950엔 환율로는 38만원에 구입을 한것이됨요)  저는 이번에 오사카 여행은 처음이었는데 확실히 후쿠오카와는 다르게 갈곳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살것도 더 다양해서(단,후쿠오카 대비 물가는 비싼..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 가는법과 라피트 특급열차 현장 예매 방법 포스팅입니다  ★결론 먼저★ 1.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 가는법은 공항리무진,열차(지하철),특급열차 라피트가 있는데 가장 빠르고 가장 비싼 대신 가장 안락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특급열차 라피트입니다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이동 수단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2.라피트 특급열차 현장 예매 방법은 우리나라와 같습니다 창구 가서 티켓을 구입 후 시간에 맞춰 타면 끝 인터넷 검색하면 뭐 어떤 사이트 들어가서 예매를 하고 어쩌고 저쩌고...더 어렵고 힘드니 그냥 현장 구매 후 라피트 이용하면 됩니다 현장 구매외 클X 등 중간 업체를 통한 예매의 장단점은 약간 저렴하게(2~3찬원 정도)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과 단점은 익숙하지 않..

유리컵 위스키잔 물때 얼룩 제거 꿀팁 방법 공유합니다  위스키를 본격적으로 접한 후 이렇게 저렇게 많은 새잔들이 생기는데 그때 마다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을 해도 마르고난 후 물때가 얼룩져 있어서 제 성격상 보기가 곤란하더라고요  그래서 뭣도 모를 때는 그냥 천으로 생노가다식으로 닦다가ㅋ 집단 지성의 힘을 빌려 보니 의외로 쉬운 방법이 있었습니다 일단 깨끗한 린넨천 준비하시고~ 수증기를 발생 시켜 닦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ㅎㅎ(우리가 입김으로 후후~불어 안경알 닦는 그런 원리) 저는 전기포트에 물 받고 끓인 다음 수증기를 쐬고 린넨천으로 닦았는데 다른 분들은 싱크대나 그릇에 뜨거운 물을 받은 다음 하시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위 방법 대로 해보니 효과가 아주 좋아서 그동안 눈을 흐리고 하고 처박아둔 유리컵 ..

어오케이(A.OK) 장산역점 다녀왔어요^^  원래 충성스러운 텐퍼센트(10%) 커피빠인데ㅎㅎ 아시분께서 드셔 보시고는 강추를 하셔서 한번 가봤습니다~!  안쪽에 4인,4인(2인?),2인 테이블이 3개 있어서 앉아서 드시고 있는 손님도 있었고 다른 비슷한류 커피 프렌차이즈 처럼 테이크아웃 손님도 마찬가지로, 못지 않게 많았었습니다  저는 게이샤 손커피(3,100원)를 주문 했는데 주문하고 나오기 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핸드드립 커피라 오히려 빨리 나왔으면 의심스러웠을텐데 늦게 나와서(?) 더 안심이 되더라고요 ^^;;  좋은일이 생길거예요 란 냅킨 글귀가 괜히 근거 없는 희망감도 줘서 좋았어요ㅎㅎ  게이샤 손커피를 먹고 난 후 제 느낌은 플로랄향+달달한향+다크초코 향이 어우러진 향이 인상적이었고 입 안..

대마도행 니나타라ㅋ 니나호 처음 타봤는데 기록겸, 부산 국제부두 출국장 및 선내 면세 위스키 가격 정보 공유합니다 ^^* 일단 출국장은 사진촬영 금지라고 하셔서 텍스트로만 가격 알려드려요(25년1월 둘째주 기준)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195달러(약28만원) 발렌타인 30년 약35만원대 조니워커블루 18만원대 히비키 마셀 129달러 하쿠슈12년,DR,야마자키DR도 있었어요~  저는 이미 위스키 슬롯이 다 차 있는 상태라 잠깐 구경하고는 끝이었습니다 ㅋ 아까비~ 발삼이나 조블은 가격 괜찮다 생각 했었는데 ㅜ.ㅠ  니나호를 타니 선내 면세도 있었어요 처음 봄,신기방기 ㅎㅎ  이날 엔화 환율 9.2 기준으로 이렇더군요 (위아래 면세 가격표 사진 참고)  현재 시기가 전체적으로 위스키 가격들이 우하향 하는 시기..

2024년 제11회 해운대 빛 축제 개막을 해서 개산책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빛 조형물 보고 왔어요  구남로,해운대시장,해운대 온천길,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일대 까지 1.35KM 구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를 했다고 하는데 백사장에 설치된 디즈니 성 모양의 빛조형물이 이쁘더라고요  정식 명칭은 "화이트 캐슬"이라고 하고 크기가 가로 40미터에 높이가 8미터라고 해요 ▲역시나 어느 가족이나 딸들이 더 좋아하더라고요ㅋㅋ 다른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제가 괜히 흐믓~ 저희 반려견 "베리"양도 어느새 감성 뚝뚝 떨어지는 모습과 얼굴로 한동안 자리에서 떠날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31일에는 드론쇼와 함께 2025 카운트 행사도 한다고 하니 그때 구경 가면 더 재밌을거 같아요  빛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