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inCo LED플라워

유리컵 위스키잔 물때 얼룩 제거 꿀팁 방법 공유합니다

유리컵 위스키잔 물때 얼룩 제거 꿀팁 방법 공유합니다  위스키를 본격적으로 접한 후 이렇게 저렇게 많은 새잔들이 생기는데 그때 마다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을 해도 마르고난 후 물때가 얼룩져 있어서 제 성격상 보기가 곤란하더라고요  그래서 뭣도 모를 때는 그냥 천으로 생노가다식으로 닦다가ㅋ 집단 지성의 힘을 빌려 보니 의외로 쉬운 방법이 있었습니다 일단 깨끗한 린넨천 준비하시고~ 수증기를 발생 시켜 닦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ㅎㅎ(우리가 입김으로 후후~불어 안경알 닦는 그런 원리) 저는 전기포트에 물 받고 끓인 다음 수증기를 쐬고 린넨천으로 닦았는데 다른 분들은 싱크대나 그릇에 뜨거운 물을 받은 다음 하시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위 방법 대로 해보니 효과가 아주 좋아서 그동안 눈을 흐리고 하고 처박아둔 유리컵 ..

어오케이(A.OK) 장산역점 다녀왔어요^^  원래 충성스러운 텐퍼센트(10%) 커피빠인데ㅎㅎ 아시분께서 드셔 보시고는 강추를 하셔서 한번 가봤습니다~!  안쪽에 4인,4인(2인?),2인 테이블이 3개 있어서 앉아서 드시고 있는 손님도 있었고 다른 비슷한류 커피 프렌차이즈 처럼 테이크아웃 손님도 마찬가지로, 못지 않게 많았었습니다  저는 게이샤 손커피(3,100원)를 주문 했는데 주문하고 나오기 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핸드드립 커피라 오히려 빨리 나왔으면 의심스러웠을텐데 늦게 나와서(?) 더 안심이 되더라고요 ^^;;  좋은일이 생길거예요 란 냅킨 글귀가 괜히 근거 없는 희망감도 줘서 좋았어요ㅎㅎ  게이샤 손커피를 먹고 난 후 제 느낌은 플로랄향+달달한향+다크초코 향이 어우러진 향이 인상적이었고 입 안..

대마도행 니나타라ㅋ 니나호 처음 타봤는데 기록겸, 부산 국제부두 출국장 및 선내 면세 위스키 가격 정보 공유합니다 ^^* 일단 출국장은 사진촬영 금지라고 하셔서 텍스트로만 가격 알려드려요(25년1월 둘째주 기준)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 195달러(약28만원) 발렌타인 30년 약35만원대 조니워커블루 18만원대 히비키 마셀 129달러 하쿠슈12년,DR,야마자키DR도 있었어요~  저는 이미 위스키 슬롯이 다 차 있는 상태라 잠깐 구경하고는 끝이었습니다 ㅋ 아까비~ 발삼이나 조블은 가격 괜찮다 생각 했었는데 ㅜ.ㅠ  니나호를 타니 선내 면세도 있었어요 처음 봄,신기방기 ㅎㅎ  이날 엔화 환율 9.2 기준으로 이렇더군요 (위아래 면세 가격표 사진 참고)  현재 시기가 전체적으로 위스키 가격들이 우하향 하는 시기..

2024년 제11회 해운대 빛 축제 개막을 해서 개산책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빛 조형물 보고 왔어요  구남로,해운대시장,해운대 온천길,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일대 까지 1.35KM 구간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를 했다고 하는데 백사장에 설치된 디즈니 성 모양의 빛조형물이 이쁘더라고요  정식 명칭은 "화이트 캐슬"이라고 하고 크기가 가로 40미터에 높이가 8미터라고 해요 ▲역시나 어느 가족이나 딸들이 더 좋아하더라고요ㅋㅋ 다른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제가 괜히 흐믓~ 저희 반려견 "베리"양도 어느새 감성 뚝뚝 떨어지는 모습과 얼굴로 한동안 자리에서 떠날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31일에는 드론쇼와 함께 2025 카운트 행사도 한다고 하니 그때 구경 가면 더 재밌을거 같아요  빛 축..

해운대 미포 청사포 구덕포 송정 까지 연결된 그린레일웨이 데크 산책로 걷기운동 일상 포스팅입니다  한동안은 죽어라하고 걸었었던 길이라서 일상겸 정보공유겸 적어 보아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부터 걷기 시작하면 송정 까지 편도로 약 2.6KM 구간인데 왕복으로 약 5KM 정도 됩니다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제 기준으로 걸어보니 왕복으로 걸음 수로는 2만보가 조금 안되고 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 되더라고요  미포에서 잘 정비된 데크 길을 걷다보면 청사포가 나오고 여기서 한숨 쉰 뒤 걷다보면 구덕포가 나옵니다  각 포 마다, 아니 구간 중간중간에도 맛집 멋집이 꽤 있어서 즐기며 걷기 너무 좋아요  그 길의 끝에는 송정 바닷가가 나오는데 걷는 수고가 아깝지 않게 아름다운 풍경과 작은 성취감도 준답니..

최근 마음이 어지러워서 생전 잘 가지도 않던 금련산 정상을 목적지로 혼자 드라이브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무래도 이상(?)한게 찍혀서 혹시나 미확인 비행물체 UFO가 아닌가 싶어서 포스팅 적어 올려 보아요^^;;  ▲금련산 정상에서 해운대 지역 및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는데요 저기 점 같은게 보이나요?? 모르시겠다면 다음 사진 ▲저기 주홍색 말 풍선 부분을 보세요 ▲더 확대해 봅니다 일반적인 비행기나 전형적인 드론의 모양이 아니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이날 이시간 여러장의 사진을 연사했는데 딱 한장의 사진에만 이렇게 찍혔어요  사실 이날이 11월6일 수요일이었고 이 주(week) 토요일 11월9일이 부산불꽃 축제라 준비 상황을 촬영한다고 드론을 띄웠나란 생각도 했지만 그렇다면 다른 사진에도 드론이..

일본 홋카이도 패키지 여행 중 도야 호수 유람선 투어 포스팅이긴 한데 좀 묵은지 포스팅이라 계절은 감안하고 봐주세요 ㅎㅎ 저희 팀 뿐만 아니라 다른 여행객들도 많아서 시간대 잘 못 맞춰가면 선착장이 좁아서 ㅎㄷㄷ하겠더라고요  배는 특이한 형태인데 동화 속에 나오는 왕자님이나 공주님이 살것만 같은 디즈니 성(城)모양의 유람선이었어요  유람선 실내는 간단한 음료나 스낵들을 사서 먹을 수도 있고 1층,2층,3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넒고 생각 보다는 편했지만 옛날 시골 버스 냄새가 나서 그건 좀.... ▲저게 우스산이라고 했던가?요테이산? 여튼이국적인 형태라 볼만했어요▲갑자기 갈매기가? 호수에도 갈매기가 사는지는 이날 처음 알았네요^^;; 아마 바다가 가까운듯 이곳은 거의 공식 포토 스팟인데 사진 한장 찍으려면..

거짓말 안하고 진짜 서른마흔다섯번은 본 영화 "바람" 그러기에 비공식 천만영화라는 말도 있다는 전설의 영화ㅋㅋ 배우 정우의 인생작인 영화~!내용 중 학생들이 1978년생 부터 1982년생 설정이라는데 거기에 속해 있지 않은 1975년생인 나 같은 아재도 같은 정서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으니 왜일까?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주촬영지가 먹자골목 포함 서면 바닥이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  수십번의 N회차 관람이기 때문에 지겨울 수도 있는데 매번 볼 때 마다 어느 순간 넋을 잃고 빠져들어 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잘만든 영화의 힘은 이런게 아닌가 싶다  ▲위 사진 배경의 뒤에 양 옆으로 통닭집들이 있었는데 학창 시절 거기서 술 먹고 난장 깐 기억도 있고 교복 마이만 벗고 들어가 맥주와 노가리를 먹었..

온수 틀면 바닥이 따뜻해지는 보일러 고장에, 거기에 더불어 세탁기&건조기 철거 재설치 비용 후기 포스팅입니다  보통 보일러 고장은 보일러만 AS 수리 또는 신제품 교환 등으로 진행 하면 되지만 저희 집은 좁은 베란다에 보일러가 설치 되어 있고 세탁기&건조기가 타워형으로 바로 그 옆에 바짝 붙어 설치 되어 있기 때문에 세탁기&건조기 먼저 철거 해야 정확한 보일러 AS 처치가 가능한 환경이었어요 ㅜ.ㅠ  그외 베란다에 있는 살림살이들도 전부 다 꺼내야 했다는...대공사 ㅎㄷㄷ  보일러는 12년 된 경동 나비엔 보일러였고(고객센터 전화번호 1588-1144) 고장의 증상은 온수를 틀면 온도가 많이 낮게 나오면서 물온도가 일정치 않았으며 난방을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온수만 사용 하면 바닥이 많이 따뜻해지고 보일러..

운전을 하고 가다가 앞차 정체로 무심코 옆을 보니ㅋㅋ 어느 곳이라고 딱 찝어서 말할 수는 없는데 현수막에 明品 돼지갈비라고 적혀 있어서 내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리고는 정신 차리고 급하게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오타? 무식인가? 고도의 어그로인가?  저도 한자는 약하지만 그래도 明品 돼지갈비 말 그대로 해석하면 밝을 명(明) 물건 품(品), 밝은 돼지갈비 또는 빛나는 돼지갈비가 되겠네요ㅎㅎ  한동안 생각 해보니 어그로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현수막은 본인이 1차 시안 잡고 현수막 업체에서 한번 더 작업하며 검수 확인하고 제작에 들어 가는데 그 과정에서 발주자,디자이너,출력자,배달자,설치자 까지 5단계는 기본 거치는데 아무도 몰랐을리가요?! 더군다나 현수막이 살짝 빛바랜 것을 보니 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