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마흔오십다섯번째 제 생일날 저희 가족 간만에 외식하러 방문한 곳입니다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무신명품 민물장어"입니다 아직 코로나 시국이라 조심할겸 식사를 느긋하게 즐기고 싶은 맘도 있어서 일부러 점심시간이 꽤 지난 오후 3시쯤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저희 가족은 4명인데 날도 날이고 간만에 외식이라 넉넉하고 기분 좋게 먹고 싶어서 한정판매 되는 무신강화갯벌장어(3~4인분)와 예천참우 특갈비살 4인분을 주문했어요 ▲▼2층 창가에 앉았는데 뷰도 좋고 개방감이 있어서 더 식욕이 샘솟더라고요▼▲ 화력 좋은 백탄숯에 예천참우를 올려 구바봅니다~ 지글지글~자글자글~ 숯이 좋아선지 고기가 아주 때깔 좋게 익어 갑니다ㅋㅋ 참우와 장어를 같이 시켜서 그런 이유도 있고 굽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