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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0년째 간헐적(?)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곳입니다
신흥반점
일부러 사람 없는 시간을 맞춰 왔더니
역시나 성공적ㅋ
이렇게 사람 없을 시간에 가면
조리하시는 분이 아무래도 더 편한 마음으로 요리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는 항상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백짬뽕,하얀짬뽕,삼선짬뽕 등
여기 오시는 손님분들은 동일한 음식을 다 다르게 부르며 주문함요ㅋ
재료 퀄리티도 좋고 그 양도 아깝지 않게 양껏 팍팍 넣어서 나오기 때문에
짬뽕 한그릇에 9,000원이라고 해도 항상 만족하며 나오는 곳
자고로 짬뽕은 이래야지~암~이래야지!!!
이번에 가서 느낀점은 이 집의 단점이라고 생각 되어지던
(일시적인지는 몰라도) 카운터가(인물이) 바뀐 것이 좋았고
여전히 우려스러운 것은 이집은 서빙하는 분들을
중국에서 바로 온 사람들을 주로 고용하시는 것 같던데
그래도 서빙하는 사람들은 용모단정,깨끗해 보여야 하는데...신경을 쓰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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