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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기저기 여러 경로로 들리는 소문에 맛나다는 평가가 많은데 장사는 또 저녁 장사만 한다고 해서 시간 내기 힘들었는데 일부러 시간 내서 방문해봄ㅋ 해운대 달맞이 "경동반점" 위치는 예전 유명 족발집인 낭만부엌이 있던 곳~! 제일 저렴한 식사류 시작 단가가 8,000원이니 가격대가 저렴한 곳은 아닌데 나머지 요리류는 또 생각 보다는 비싼 편이 아닌 이상한 가격대가 형성이 되어 있어요^^;; 실내는 특별한 인테리어 없이 무난한 그냥 식당 분위기~ 제가 주문한 매콤 유니짜장(9,000원) 비주얼이나 풍기는 향이 먹기 전 부터 벌써 "맛있다"라는 포스를 풍기더군요 사실 실제로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매콤은 당연하고 쫀쫀하고 밀도가 있는 그런 맛! 기본은 하던 튀김만두 반접시(4개 4,500원) ☆에피소드 저:납..

▲부산3대국밥 중 하나인 수변최고돼지국밥 민락본점 첫방문 한 날 대기팀이 200팀 이상이라서 포기 ▲둘째날은 오후 3시40분에 가니 그래도 대기팀이 22팀ㅋ 그래도 기다려서 먹음요 꼭!!! 가시겠다면 현장 방문 후 대기 타면 안그래도 많이 기다려야 하는데 더 늦어지니까 미리 테이블링 어플 깔아서 방문 전 원격 줄서기 등록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 집의 시그니처인 항정국밥으로 대기와 함께 미리 주문 해놓은 상태라서 들어가면서 확인만 한번 더 하면 됨 늦은 오후인 4시에 가까운 시간임에도 손님은 만석~! 극붐비는 피크 시간대만 피한다면 회전율이 빠른편이라 대기팀 수에 비해 빠른 착석 가능한편 (그래도 30분~1시간은 일단 기본으로 기다리더라고요) 항정국밥(12,000원)입니다 항정살 고기 둠뿍 들어가 ..

여름에 제일 핫한 곳인데 저는 겨울에 더 자주 가는 곳입니다^^* 해운대 수비오거리 "면옥향천"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가게인데 겨울철에는 2층을 메인으로 손님을 받더라고요 아시다시피 메밀국수로 유명한 곳인데 겨울철 한정 메뉴로 양지장국을 판매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종종 들러 먹곤 합니다 양지장국 한상 차려지고~ 굴후라이도 먹고 싶어서 미니굴후라이(2개 4,000원)도 같이 주문했어요 ▲양지장국은 고기며 건더기 듬뿍 들어가 있어서 건져 먹는 재미가 있어요,궁물 또한 찐~! ▲굴후라이는 꼭 드셔 보시길~추천!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굴튀김이 식감 좋고 맛 또한 환상적! 자세한 위치는 마지막 사진 영수증에 적힌 주소 참고 바랍니다 ★추신★ 건너편 시장 골목 안에 유명한 상생라멘이 있는데 웨이팅 하기 힘들 때 ..

어느새 부턴가 제주도여행을 가면 의례히 자연스럽게 방문하는 맛집입니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춘심이네" 본점 N차 방문이라 처음 갔을 때의 감동에 비해 점점 무뎌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감정과는 다르게 가격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 때 마다 가격이 올라가 있습니다 저희 4인 가족은 통갈치구이 3인분에 갈치조림뚝배기를 추가 했어요 실내는 언제나 만석~! ▲밑찬 깔리고~ 통갈치구이 3인분이 나왔습니다 눈대중으로 보아도 거의 1미터는 되 보이는 길이에다가 살이 잔뜩 올라 통통합니다 직원분께서 가시를 능숙하게 발라 주시니까 손님들은 그냥 냠냠 하면 됩니다 비싼 만큼 편해요(?) 통갈치 구이지만 저는 감히 갈치 스테이크라고 부르고 싶네요ㅋ 식감 좋고 짭쪼롬 한 것이 역시나 밥도둑 탑티어 중 하나~!!! 잊..

가성비 가심비 최상 망미동 한식전문 겐조 식당 포스팅입니다 대략 횟수로 13년 전 부터(2010년쯤) 갔던 단골이라면 단골인 가게입니다 간판에 한식 전문이라고 적어 놓고 상호는 겐조인 곳이지만 이곳은 김치찌개 맛집입니다 (예전에 여사장님이 된장찌개는 자신 없다는 말씀도 하셨던 기억이...ㅋ) 원래 김치찌개가 5처넌 했었었는데 요즘 물가가 물가다 보니 올라서 6처넌입니다~와우!저렴합니다 ▲홀에서 식사도 가능하고 근처라면 배달도 가능합니다 (인심 좋은 부부가 운영하며 아줌마는 주방,아저씨는 배달 전문) 밥이 사발밥으로 나와요 밥그릇이 아닌 국그릇에 머슴밥 처럼ㅋㅋ 반찬은 허투로 나오는게 하나도 없이 손이갈만한 반찬들만 나오고 하나하나 맛도 있어요 (봉지김도 꼭 한개씩 같이 나와요) 이날은 오뎅볶음과 감자볶음..

해운대 센텀 신세계백화점 옆건물 센텀시티몰 4층에 위치한 크리스탈 제이드 상하이 딜라이트라는 긴이름의 상호를 가진 중국집에 다녀 왔어요^^* 입장 전 입구 메뉴판 참고해서 들어가면 빠른 주문 가능요~ 이른 점심 시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부터 거의 만석이었어요 ▲상하이 런치 스페셜 세트(2인) 5만원 코스를 주문할까 하다가 ▲이날은 푸짐하게 먹고 싶다는 동행자(?)의 바램을 적극 수용해서 1인 3.3만 코스인 상하이 올데이 코스로 주문했어요 소룡포(딤섬)는 후딱 먹어버려 사진을 못 찍었고ㅋ ▲해물누룽지탕(제일 맛있었어요-추천) ▲칠리새우 ▲상해식 탕수육 식사로는 짬뽕으로 마무리~ 디저트도 적혀 있으니 나올 건데 직원 분들이 정신 없이 바빠 보이시고 저희도 배 부른 관계로 패스 하고 그냥 나옴요 무지막..

근 17년 가까이 친하게 정을 나누는 가정 모임이 있는데 4가정이고 인원은 어른아이 합쳐서 15명입니다 그 모임의 2023년 연말 모임 장소를 저희 가정에서 정하기로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정한 곳이 해운대 달맞이에 위치한 "키친동백"이었습니다 (거의 노키즈존인데 초6학년 이상 부터는 가능-다행히 저희 모임 최저 연령의 아이가 초6이었어요) 예약을 하고 난 후 여러차례 업장 측에서 확인 전화가 와서 많이 귀찮기도 했지만 완벽한 준비를 위해서 그런갑다~하고 좋게 좋게 넘어 갔지요 음식 훌륭했습니다 음식에 비해 서빙은...저희 인원이 많기도 했고 같은 공간 다른 테이블 손님도 있어서~뭐 그냥 디너 코스인 쉐프테이스팅 코스 중 스테이크는 원래 채끝스테이크였는데 사전에 전화 와서 일정 금액(4,000원)만 더..

오늘 좀 전에 다녀 온 곳입니다ㅋ 해운대 오산마을 대패냉삼 전문점 오대패에 점심으로 혼밥 아니 혼삼겹 하러 방문~^^* 꼭 삼겹이 아니라도 혼밥할 수 있는 메뉴도 판매하니 혼자 갔다고 뼐쭘할 필요 없답니다 ▲위 사진의 한우된장,꽃게된장,김치찌개, (순두부찌개)는 고기를 같이 먹었을 때 가격이고 점심 때 단품으로 먹으면 각 7,000원이랍니다 냉삼 2인분(1인분 5,900원) 주문 때깔 좋은 냉삼과 밑찬 깔리고~ (이후 부터는 밑찬 더 필요시 셀프바 이용) 냉삼 꾸바보세~ 해물된장도 식사로 같이 동시 주문했는데 크기는 작지만 된찌용으로 적합한 새끼 꽃게도 알차게 들어가 있어요 돌불판에 아래로 흘러 내리는 돼지기름에 콩나물과 김치도 같이 적셔?볶아?꾸바 먹는건 국룰~! 고기 먹다보니 아쉬워서 맥주 일병도 같..

추운 겨울 해운대신도시(그린시티)에 있는 부산24시 수제순대돼지국밥에 가서 뜨끈하고 든든 하게 한끼 먹고 왔어요 주로 직장인이나 근처 공사장 작업부 아저씨들,택시 기사님이 즐겨 찾는 곳이니 그 가게 정서가 어떤지 대충 아실 것 같습니다 물론 맛도 어느 정도 보장~! 저는 따로순대국밥(9500원) 주문~ 빠르게 음식 나오고~ 겨울은 궁물의 계절이니 요렇게 한그릇 뚝딱하면 추위가 일시적으로 사라져요~ 통통하고 꼬시한 순대도 섭섭지 않게 들어가 있어요^^* 새우젓 넣어 먹는건 당근 필수~ 홀 넓고,주차장 넓고 가족 식사 한끼 하기도 좋은 곳~! 일부러 찾아가서 먹기 보다는 근처 올 일 있거나 오매가매 지나가다 먹으면 기본은 하는 집-끝-

영도 봉래시장 내 심야식당 같은 분위기의 개달리다 오뎅바를 다녀 왔습니다 삼진어묵 옆 봉래시장 초입에 있지만 이날 같이 간 영도토박이 친구도 헤맬 만큼 찾기 쉬운 곳은 아니었어요 쉬운 방법은 백화점이나 마트 주차자리 찾듯이 시장내 간판에 영어와 숫자가 적혀 있는 간판들이 쭉 있는데 G-03 번호만 찾아가면 됩니다 입구 부터 해서 내부 까지, 일본 유명 시리즈 드라마인 "심야식당" 같은 첫 느낌을 받았어요 주인장이 오마쥬한것은 아닌지ㅋ 깔끔한 실내와 느낌있는 메뉴판 가격까지 착해서 간단 혼술 한다고 가정하면 오뎅3개+소주1병=마넌컷도 가능할듯 혼술 성지가 될 수도ㅋㅋ 오뎅바 답게 오뎅에 집중하게 만드는 자리 배치가 대박~! 이날 제가 집중한 오뎅은 다양한 맛의 오뎅을 즐길 수 있는 모듬오뎅(3000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