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날씨가 벌써 부터 푹푹~찌는 것이 이열치열 생각이 간절하게 나서
그 유명한 해물떡찜0410(문의 051-819-0401)에 갔습니다
요즘 세대의 이열치열 대표메뉴는 바로 해물떡찜 아니겠습니까?ㅎㅎ
즉석떡찜이 포장 되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이렇게 맛있는 것을 포장해서 집에서도 그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니
떡찜 단골 입장에서는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입구의 계산대 모습입니다
떡찜 먹을때 꼭 같이 먹어야 하는 쿨피스가 빵빵하게 장전된 주방 앞 모습
저 빼고는 전부 여성 분들이 앉어 있던 홀전경입니다
역시 여자 분들이 매콤한 것을 더 좋아하시나봐요^^
여성 분들이 더 좋아하는 해물떡찜! 저도 주문해 봅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주방에서 뭔짓(?)하는지 다 보이고~ㅎㅎ
여기 저기를 다 둘러 보아도 여자 분들 밖에 없습니다
특히 점심 시간인지라 삼삼오오 점심식사 하시러 많이들 들어 오시더라고요
한끼 식사로 딱이라서 그런가 직장인 분들도 눈에 많이 띄고요
기본 상차림이 나옵니다
단무지4개+오이피클4개+상큼시큼 입맛 제대로 돋구는 오이냉국의 깔끔한 구성입니다
해물떡찜의 감히 2인자로 불러도 좋을 똥튀김!이 나왔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입니다
똥튀김은 반드시 따뜻할 때 먹어야 해요
괜히 아껴 먹다가는 진짜 똥 돼요ㅋㅋㅋ
더러운 농담이고요ㅎㅎ사실 똥튀김 식으면 원래 맛의 10분의 1도 안 나옵니다
후라이드 치킨이 방금 튀긴거 먹으면 맛있는데
하루 지나서 먹으면 맛 없는 거와 같은 이치랍니다^^
똥튀김은 반드시 금방 싼 거 같은ㅎㅎ김이 모락모락(?) 날때 드셔용~
같이 나온 칠리 소스에 찍어 먹으면 훨씬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에는 갖은 야채와 오징어가 버무려 들어있습니다
씹으면 고소하고 바삭한 것이 맛있습니다
저는 정말 똥튀김이 좋아요^^
메인 메뉴인 해물떡찜이(小)가 나왔습니다
청경채와 팽이버섯이 상당히 싱싱하네요
꿀꺽~침 고이기 시작합니다ㅎㅎ
여러가지가 알차게 들어가 있는 냄비 속을 한번 휘저어 먹어 볼까요?^^
이미 삶아서 나온거기 때문에 야채 빼고는 바로 먹어도 된다는 알바생의 말에
오징어 다리 먼저 먹어 봅니다
상당히 난해한 모양의 오징어 다리입니다
삶은 계란도 들어 있네요
이걸 젤 먼저 먹었어야 했는데...순서가 약간 바뀌었네요^^;;
속을 보호 할려면요~계란 먼저 꼭 먹어야 해요
홍합 속에 살이 알차게 먹음직스럽게 살쪄 있네요 흐흐
씹는 맛이 괜찮았던 오뎅입니다
ㅋ~쫄깃쫄깃한 오징어 몸통
순한 맛으로 주문한 해물떡찜에 완전히 KO당했습니다
순한 맛이 이 정도면 매운 맛을 먹는 사람들은
외계인 아닌가? 생각하며 해물떡찜 포스팅을 마칩니다
뒤 늦게 콜라 주문해서 원샷~!
-계산서-
마지막에 저 계산서 금액에서 콜라를 추가+1000원=21,000원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매콤달콤 칼칼함이 매력적인 해물떡찜을 먹고 싶다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70-10번지
해물떡찜0410 서면점으로 오세요~
051-819-0401
*주차장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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