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가는 1박2일 첫캠핑의 시작~!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명당 사이트 및 장단점 후기

 

3년 동안 캠핑을 접었다가 다시 시작해서 가는 1박2일 첫캠핑,솔캠,혼캠으로 떠난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명당 사이트 및 장단점 후기 포스팅입니다

 

 

예약을한 날 갑자기 그 전날 부터 비가 와서 캔슬하고

또 다른 날을 다시 잡아서 예약 하고 갔었더랬죠ㅋㅋ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명당 사이트 시설 안내가 적힌 안내판입니다

일반사이트(파쇄석에 차량 주차 안됨), 데크 사이트,

카라반 사이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저는 데크 사이트로 예약을 했었는데

사이트가 넓직해서 좋더라고요

데크 4면에 스텐 고리가 군데군데 박혀 있어서 장비 설치 및 피칭 하기 너무 좋았어요

 

 

또한 사이트가 넓어서

데크에는 텐트 및 타프를 설치할 수 있고

중간 파쇄석에서는 불멍할 수 있고

주차도 바로 옆에 할 수 있어서

사이트간 조금은 프라이빗한 환경을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바로 위로는

부산항대교 진입 램프 일명 "바다 위의 롤러코스터" 라고 불리는

높이 60M,360도 회전하는 다리길(?) 도로가 있지요ㅎㅎ 

 

어떻게 보면 장관이고 볼꺼리로 아주 좋습니다

▲부산시티투어버스가 지나가는 모습도 보이네요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의 장단점과 명당 사이트 정리하며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장점★

1.어느 사이트나 뷰가 좋다(입체적인 서라운드 뷰에 야경 또한 최고)

2.접근성이 아주 좋고 근처 맛집도 중간 중간에 다녀오기 충분한 위치

3.시설이 좋고 관리가 잘 되는 곳이다

4.사이트간 간섭이 크지 않고 사이트 크기가 크다

 

★단점★

1.바다 인근 캠핑장의 고질점인 바람이 문제가 될 때가 많을듯

2.근처에 선박 수리하는 조선소가 있어서 아침 일찍 부터 땅땅땅~징징징~

각종 소음이 들리기 때문에 강제 기상 해야 함ㅋㅋ

3.나 같은 걱정 인형은 위 다리 도로에서 뭐가 아래로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는 점ㅋㅋ

4.캠핑장 주위로 일반 시민 산책로 코스가 빙둘러 맞닿아 있어서

그들과 눈 마주치는 민망한 경우도 있고 그들의 듣고 싶지 않은 들리는 두런두런 얘기 나누는 소리는 덤

 

★명당★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위에서 말한 단점 4번만 문제가 안된다면

일반 사이트 1,2,3,6,8,11,12번과

오토사이트 35번 부터 40번 까지가 분명한 명당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