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일상

일본여행 오타루 길거리음식 홋카이도産 히토쿠치 우니 인생 성게알 맛봄

하린울파파 2024. 5. 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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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오타루 길거리음식

히토쿠치 우니 먹어 봤어요~^^*

 

결론 부터 말하자면

인생 성게알이었습니다ㅋ

 

주로 외국 관광객 대상 음식이지만

첫번째 사진 처럼 일반 일본인 할머니도 사드시더라는~

 

 

러시아 産 우니는

10g에 600엔,

15g에 1000엔

 

 

홋카이도 産 우니는

10g에 700엔,

15g에 1100엔

 

러시아 産에 비해 100엔씩 더 비싸다라는~!

(역시 어딜가나 홋카이도 産은 프리미엄이 붙는 다는 사실)

 

 

저는 홋카이도 産 우니

10g에 700엔 짜리를 샀어요

 

 

막상 주문 후 받아 보니 정말 양이 적긴 적습니다^^;;

마치 마트 시식 음식으로 주는 딱 그정도 양,

또는 초밥 한개 네타로 간신히 올리만한 양?!

 

다시 한번 느끼지만 우니(성게알)는 참으로 비싼 음식 중 하나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다만 먹고 나서는

진정으로 감탄만 연발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먹었던 우니들은 우니가 아니었다는 생각과

그것들 보다 훨씬 싱싱하고 달았기 때문이죠

 

아마도 적은 양이라 그렇게 더 느껴졌을 수도 있었겠지만

많은 양을 쌓아놓고 먹었더라도 별로 크게 평가가 달라질 건 없었을 겁니다

 

오타루 길거리에서 꼭 먹어 볼 음식 중 하나라 강추하며 포스팅 마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