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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연산동 쪽에서는 날리던 중국집이었었는데
멀고도 먼 양산으로 가게 이전을 해서 한동안 맛 보지 못했던
"장가계"를 다녀왔습니다
예전 가게도 연산동 중에서도 좀 외진 곳이었는데
이전한 곳은 아예 시골 산골입니다 ㅎㅎ^^;;
이전을 하고는 처음이고 거의 2년만에 방문인지라 여러가지를 주문해 봅니다
우선 군만두~
탕수육 소짜~도 시키고 간짜장도 시켰는데 간짜장은 사진을 안 찍었네요 ㅡㅡ;;
모든 매뉴 중에 꿈에서도 유독 간절하게 생각 나던 삼선짬뽕입니다ㅎㅎ
역시는 역시!!!
폭력적이 거나 매서운 남성적인 묵직한 맛의 짬뽕이 아닌
가볍고 깔끔하고 우아한 맛의 아가씨 같은 짬뽕입니다^^*
산 하나 넘고 굳이 먹으러 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즐식~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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