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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화정소바 국수에 방문했습니다
의령 읍내 시장 안에 있던데
번호표 받고 거의 1시간을 기다리다 먹었네요
날씨도 덥고 짜증도 나고 먹고나서 맛 없으면 욕하고 나올랬는데
맛있어서 결국에는 웃으면서 나왔네요ㅎㅎ^^
더운 한여름 날이 날이니 만큼 거의 100% 냉소바를 시키시더군요~
가격은 6000원입니다!
저는 적당한 거 같았어요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기다릴 정도로
손님이 많았어요~
촌동네라 생각하고 느긋하게 갔다가
이렇게 사람들 줄 서 있는 거 보고
빨리 올걸...땅을 치고 후회...속으로 촌 동네라고 한걸 반성...또 반성 정말 죄송합니다ㅜ.ㅠ
얼음 동동 띄운 냉소바입니다~
각종 고명이 올려진 비주얼이 좋았어요~
소바면은 보드라우면서도 탄력있는 찰기가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아할만한 면이었고요,
국물은 올해 이 더운 여름 먹었던 어느 시원한 면요리 보다 상큼하고 매력 철철 넘치는 맛이었어요^^
경남 의령군의 화정식당 소바 때문에
다음에 일부러라도 의령군에 또 놀러 올 것 같습니다~
왜 의령소바~의령소바~하는줄 알았어요~
자세한 주소와 전화번호는 네이버 검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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