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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중동 "오!해피데이"에 갔습니다 달맞이 고개 초입 부근에 있는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입니다 벽에는 정체불명의 액자들이 달려 있고요 창가 좌석에 앉았습니다 저 멀리 동백섬과 마린시티 쪽이 보이네요 해운대 백사장도 보입니다 바구니에 담긴 우리 둘째 아들 ..

항상 이 주위를 지날 때면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왠지 발길을 돌리기 힘들어 그냥 지나쳤던 "본가"에 드뎌 가봤습니다^^;; 저희 4가족은(식신급 전투요원-저하고 아내,비전투요원-하린,하울) 우삼겹을 먹었습니다만 다른 메뉴도 상당히 끌리더라고요...육회...육회... 너무 많은 양의 우삼겹을 먹..

자~자칭 짬뽕 매니아가 방앗간 아니 짬뽕집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ㅋ~ 짬뽕 전문이라고 대문짝만하게 대문에 적혀 있습니다 기대감~두근두근~ 오~일단 가격이 착합니다~흐믓흐믓~ 점심 시간이 좀 지난 시간인데도 사람들이~북적북적~ 미모(?)의 여사장님입니다 성격 좋고 착합니다 평소에는 저 보고 ..

아웃백 도시락을 부산 맛집에 올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일단 올려 봅니다^^;;그만큼 잘 먹기도 했었고 아직 아웃백 도시락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거같아서요, 그릴드 치킨 브레스트가 주메뉴인 9,900원짜리 도시락과 네드 켈리 불고기가 주메뉴인 15,900원 짜리 도시락은 주문해 보았습니다,아참 적힌..

20여년 전 밥 값 아껴서 술 사먹었던ㅋ 고딩 시절 부터? 애용하던 마포식당에 간만에 갔습니다 우리 친구들 끼리는 이 골목을 싼밥집 골목이라고 부르곤 했는데...왜 그런지는 저기 간판 다 말해주는군요^^ 여기 마포식당은 지금도 나름 사연 많고 주머니는 가볍고 허기진 사람들이 따뜻하게 한끼 식사..

해운대 센텀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샤브샤브"에 왔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 신세계백화점에 가면 꼭 들르는 곳입니다 해물모듬 야끼소바도 상당히 맛있지만 오늘은 나가사키 짬뽕을 시켜 보았습니다(생삼겹 야끼소바는 도전할 엄두가 안 나네요^^;;) 역시 푸짐하고 먹음직스럽습니다 이날..

맛집 이야기에 올려도 되나?올릴까말까 고민도 했지만 가격과 맛에 감동해서 올리기로 결정 했습니다 망미동 "코스트코 2000원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가격이 착한 가격이니 만큼 심플하게 나옵니다,단 음료수는 무한리필 가능하다는거! 같이 나오는 송송오이피클만 넣어도 맛있지만 생 양파 다진 거에..

부산 돼지국밥집 이야기를 할 때면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연동 "쌍둥이돼지국밥"집 언제 가던지 줄 서서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 곳인데 오늘은 운이 좋아서인지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녁 시간에 먹으러 오기는 처음이군요 주로 주문하는 인기 메뉴인 수육백반을 시켰습니다 ..

해운대 스펀지 1층에 위치한 "티티카카" 포테이토 튀김 전문점이고 다양한 소스를 골라 찍어 먹든지 얹어서 먹을 수 있다(사진은 타르타르 소스를 얹은 모습) 서울에서는 제법 있다는데 부산에서는 현재 스펀지점이 유일하다 우리 아들을 데리고 갔더니 친절한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치즈스틱 하나를 ..

남포동 사해방 짬뽕을 먹다 원래는 만두가 유명한 곳인데 짬뽕도 가끔 상당히 훌륭하다 나도 아름다운 음식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음식만 나오면 눈이 뒤집어지는 체질이라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그나마 온전한 짬뽕 사진을 찍었다 오늘은 내가 일찍 가서 그런지 몰라도 생오이슬라이스에 간장마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