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신도시에서 간만에 마음에 드는 이자카야를 발견해서 흡족한 마음에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해운대 좌동 장산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NC백화점 후문 방향,좌동재래시장 근처)
저도 아시는 분의 추천으로 혼술하러 방문을 했었습니다
아래 메뉴판 참고 하시고
저는 숙성 사시미 모리아와세 1인(21,000원) 주문했습니다
업장 내 판매 주류는 사케(니혼슈) 종류가 가장 다양하게 있었으며
그외 일본 소주,삿포로 생맥주,한국 소주,병맥도 판매하시더라고요
콜키지도 가능 해서 주류 상관 없이 병당2만원 기본이며
잇쇼빙(1.8L) 같은 용량 많은 거는 5만원 까지 받으신다고 해요





저는 삿포로 생맥주로 스타트~
생맥주 잔에 따르는 것을 보니 제대로 거품 걷어 내서 보기 좋게 내어 주시더라고요

기본 찬으로 제공 되는
장아찌와 감자샐러드도 한입 맛 보고는
이집 좀 하는 곳이구나 바로 느꼈었습니다


주문한 숙성 사시미 모리아와세 1인(21,000원) 나왔습니다
워낙 이쁘게 플레이팅 되어 나와서
큰 노력 없이도 사진이 예술로 찍혔습니다
숙성회답게 부드러우면서 감칠 맛이 뛰어났으며
다양한 어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있어서 마음 속으로 박수 치며 먹었던 안키모 조림
아구간을 간장소스에 조린 것인데
사장님 말로는 만들 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크리미하게 맛있지만 김 위에 놓고 와사비 조금 올려 먹으니 극락~!


사케도 한잔 맛 보고 싶어서 잔술로 주문한
킨가쿠 무로카나마겐슈(잔술 12,000원)입니다
마스잔에 따라 주시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트렌디한 사케는 유리잔이나 와인잔 같은 잔에 먹는 경우도 많은데
향이 진하지 않은 클래식 사케의 경우는 마스잔이 더 어울리지요
1차로 유리잔에 담긴 깔끔한 맛을 보고
다 마시고 2차로 마스잔에 흘러 담겨 있는 것을 유리잔에 옮겨 먹으니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져있어서 좋더라고요

▼만들다 보니 많은 양을 끓였다고 서비스로 주셨던 게살을 갈아 넣은 미소시루로 마무리 했습니다


저 처럼 혼술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다찌석이 많은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고
요리 하나하나 음식 하나하나 허투로 만드는 것이 없는
수준 높은 이자카야라서 추천 드리며
저 또한 앞으로 자주 갈듯합니다
사장님 및 직원 분도 아주 친절하셔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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