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맛집

홋카이도 삿뽀로 아파 리조트 호텔 안에 있는 이자카야 우미에 카와조에점 강력 추천함

하린울파파 2024. 5. 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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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 온 일본 여행에 숙소였던 홋카이도 삿뽀로 아파 리조트 호텔 내 1층에 위치한

이자카야 우미에 카와조에점 포스팅입니다

 

출입구가 두군데인데요,

위 사진은 호텔 밖에서 들어가는 입구이고

아래 사진은 호텔 안에서 들어가는 입구 사진입니다

 

 

이 호텔 투숙객에 한하여 계산시 3%할인도 해준답니다

 

꼭 할인 때문만은 아니지만 여기 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저는 이틀 연속 방문했다는ㅋ

 

 

홋카이도 産 생선 및 해산물을 위주로

요리해서 나오는 곳이며 혼술 가능한 곳입니다

 

영업시간 및 전화번호는 바로 위 사진 참고 바랍니다

 

 

아사히 빙비루에 날것의 뿔새우 안주,

뿔새우 1도 비린내 없고 쫀득한 식감이 좋았음요

다만, 단맛은 좀 부족했어요(첫날만 한번 먹음)

 

위 사진의 왼쪽 종지 2개가 오토시-기본 안주&자리세 개념,

정확한 가격은 가물가물 하지만 900엔이었던듯,

사전 설명 없었고 계산시 적혀 있어서 당황했지만 이들의 문화이니...

외국의 팁 문화와 일본의 오토시 문화는 이해는 하지만 언제나 적응은 안됨^^;;;

 

▲이틀 연속 먹었던 양념돼지고기(삼겹살 부위인듯한) 꼬치

▲이틀 연속 먹었던 반건조 오징어 직화구이

 

킹크랩 다리 구이

(둘째 날만 먹었고 정확하진 않지만 5,000엔대이였던듯)

 

 

거의 90% 수율로 살이 꽉 차 있었고,

구이로 나와서 살이 부드럽지 않고 뻑뻑하진 않을까 걱정 했는데

삶은 것 보다는 덜하지만 부드러웠고

식감은 더 탱글탱글 했으며

삶 거나 찐 것에 비해서

더 진하고 깊은 맛이 올라 와서 인상적이었어요

 

 

둘째 날만 먹었던 대형 조개 관자 조림

가격은2,000엔대였던 거 같고

밥과 날계란 푼 것이 같이 나와서 스키야끼 처럼 먹었어요

 

맛은 뭐...그냥...쌍따봉

 

 

음식 하나하나가 정말 맛있었고

수준급이었습니다

 

제가 한국 올 때 짐 정리를 하면서 영수증을 어디다 버렸는지 찾지 못해서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ㅜ.ㅠ 만

 

첫날 혼술

비싼 안주 안먹고 즐길 만큼 먹었을 때는

약 4~5천엔 나왔고요,

 

둘째 날 혼술

비싼 안주 막 먹었을 때는

1만엔 정도 나왔습니다

 

혹시나

일본 홋카이도 여행 가셔서

삿뽀로 아파 리조트 호텔(APA Hotel & Resort Sapporo)에

숙박을 하신다면 시원하고 따뜻하게 온천 하시고 편한 복장으로

가시면 즐겁고 맛있게 한잔할만한 곳이라 추천 드립니다

아니, 강력 추천 드립니다

진짜 안주 하나하나 맛있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