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 온 일본 여행에 숙소였던 홋카이도 삿뽀로 아파 리조트 호텔 내 1층에 위치한
이자카야 우미에 카와조에점 포스팅입니다
출입구가 두군데인데요,
위 사진은 호텔 밖에서 들어가는 입구이고
아래 사진은 호텔 안에서 들어가는 입구 사진입니다
이 호텔 투숙객에 한하여 계산시 3%할인도 해준답니다
꼭 할인 때문만은 아니지만 여기 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저는 이틀 연속 방문했다는ㅋ
홋카이도 産 생선 및 해산물을 위주로
요리해서 나오는 곳이며 혼술 가능한 곳입니다
영업시간 및 전화번호는 바로 위 사진 참고 바랍니다
아사히 빙비루에 날것의 뿔새우 안주,
뿔새우 1도 비린내 없고 쫀득한 식감이 좋았음요
다만, 단맛은 좀 부족했어요(첫날만 한번 먹음)
위 사진의 왼쪽 종지 2개가 오토시-기본 안주&자리세 개념,
정확한 가격은 가물가물 하지만 900엔이었던듯,
사전 설명 없었고 계산시 적혀 있어서 당황했지만 이들의 문화이니...
외국의 팁 문화와 일본의 오토시 문화는 이해는 하지만 언제나 적응은 안됨^^;;;
▲이틀 연속 먹었던 양념돼지고기(삼겹살 부위인듯한) 꼬치
▲이틀 연속 먹었던 반건조 오징어 직화구이
킹크랩 다리 구이
(둘째 날만 먹었고 정확하진 않지만 5,000엔대이였던듯)
거의 90% 수율로 살이 꽉 차 있었고,
구이로 나와서 살이 부드럽지 않고 뻑뻑하진 않을까 걱정 했는데
삶은 것 보다는 덜하지만 부드러웠고
식감은 더 탱글탱글 했으며
삶 거나 찐 것에 비해서
더 진하고 깊은 맛이 올라 와서 인상적이었어요
둘째 날만 먹었던 대형 조개 관자 조림
가격은2,000엔대였던 거 같고
밥과 날계란 푼 것이 같이 나와서 스키야끼 처럼 먹었어요
맛은 뭐...그냥...쌍따봉
음식 하나하나가 정말 맛있었고
수준급이었습니다
제가 한국 올 때 짐 정리를 하면서 영수증을 어디다 버렸는지 찾지 못해서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ㅜ.ㅠ 만
첫날 혼술
비싼 안주 안먹고 즐길 만큼 먹었을 때는
약 4~5천엔 나왔고요,
둘째 날 혼술
비싼 안주 막 먹었을 때는
1만엔 정도 나왔습니다
혹시나
일본 홋카이도 여행 가셔서
삿뽀로 아파 리조트 호텔(APA Hotel & Resort Sapporo)에
숙박을 하신다면 시원하고 따뜻하게 온천 하시고 편한 복장으로
가시면 즐겁고 맛있게 한잔할만한 곳이라 추천 드립니다
아니, 강력 추천 드립니다
진짜 안주 하나하나 맛있음-끝-
'꽃보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카이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식당가 9층 중식당 정情코스 (0) | 2024.06.13 |
---|---|
[맛집]달맞이길 입구 부산에뜬고등어 해운대점 화덕생선구이 지기네요 (0) | 2024.05.31 |
[맛집]해운대 달맞이길 재즈음악이 흘러 나오는 레스토랑 같은 거대돼지국밥 식당 (0) | 2024.05.20 |
해운대신도시 NC백화점 뒤 신상 맛집 딤섬 8번지 다녀왔어요 (0) | 2024.05.16 |
부산 서면(전포동) 학생식당 같은 뚝배기한식전문점 시온의대로 밥집 (0) | 2024.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