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첫 일본여행 후쿠오카 숙소 하카타역 근처 네스트호텔 NEST HOTEL
숙박후기 포스팅입니다
하카타역 인근이라 접근성이 편리한것이 편리하더라고요
(하카타역 까지 측정 위치에 따라 300~400미터 거리)
신축이라 일단 깨끗해보이고
룸컨디션도 좋습니다
(룸키는 카드키-꽂아야 룸 전체 전원 들어옴)
크기는 전형적인 일본 저렴 호텔답게 12제곱미터(약3평반)
제일 좋았던 거는 냉장고였는데
성능 빵빵하고 쓸데 없는거 다 비워져 있어서 좋았음
(금고도 있음)
깨끗하고 나름 신식인 화장실겸 욕실
세면도구 뿐만 아니라 샴프,린스,바디로션 등 어메니티가 다 준비 되어 있으니
한국서 안챙겨가도 좋습니다
(본인 스킨케어만 챙기 가면 될듯)
샤워기 수압짱~!!!
네스트 호텔은 특이하게
보통의 목욕 가운이 없고 파자마 잠옷 스타일의
상의와 바지가 준비 되어 있었어요
(이런건 그동안 다녔던 수많은 일본 여행 중 처음 봄)
조식은 아침 7시 부터 10시 까지인데
가격은 성인기준 1,200엔이고
아이는(7살~12살) 800엔이네요
7살 아이 이하 연령은 아마도 무료인듯
퀄리티는 사진 보고 본인이 판단하시면 될듯
(과일이나 다른 메뉴들도 있었는데 일부만 찍어 올림)
저는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여담-코로나 이후 첫 일본여행이라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여독을 풀겸(출발 며칠 전 부터 컨디션 계속 안좋음) 네스트호텔 전용 룸서비스 안마 서비스를 불러서 받았는데
45분에 4,950엔(한국돈5만원 정도)이었습니다
창문 활짝 열고 경건한 옷차림과 마음가짐으로 기다렸건만...
일본서 첫 안마라 기대 했건만...
ㅎㅓㄱ
족히 70살은 넘은듯한 담배냄새에 찌들고&찌든 할머니가 오셔서 안마를 해주시더라고요ㅋㅋ
너무 조곤조곤 하시는데 힘에 부칠까봐(안마하시다가 금방 죽을까봐) 세개 해달라고도 못하겠고,
더군다나 오시기전 바로 담배 한대 피고 오셨는지 그 담배 냄세에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고요 ㅜ.ㅠ
하나도 안시원했고 할매 나가신 뒤 담배 냄새 빼느라 한동안 쭉 창문을 열어 놨었다는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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