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많은 (음식점)가게가 생겼다 없어졌다가 심합니다
애정이 있던 가게들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마음이 먼저 들고
그렇지 않았던 또는 임펙트가 없던 가게는 그럴줄 알았다~란 마음이 못되게도 냉큼 들기도 합니다
이번에 먹었던 "화공"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잘되길 바라지만... 잘될거지만!
혹시라도 그런 상황이 된다면 아쉬움이 남을 가게입니다
위치 치고 가격도 착한편이고~
(맞은편의 홍콩반점이 있어선가...)
1인 세트 메뉴가 아주 기가 막힙니다
가성비 짱~!
저는 짬뽕+탕수육 11,000원을 주문했어요
그냥 짬뽕인줄 알았는데 특이하게 콩나물과 소고기가(차돌?) 들어가 있고
국물이 진하고 걸쭉하면서도 불향이 딱 기분 좋을만큼만 나더라고요^^
火工이 火攻을 잘함!!!
1인 세트의 탕수육도 넉넉하게 섭섭지 않게 나오더라고요
(대략 양을 느껴 보시라고 옆에 스마트폰 놓고 사진 한컷)
물론 탕수육도 기대 이상~!
뜨거울 때 먹으면 겉바속촉
약간 식으면 겉딱속딱이 빨리 되는게 흠
이정도의 퀄리티와 가격이라면
애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겠어요 ㅎㅎ^^
당분간은 자주 갈듯한 가게가 될듯해서 포스팅 살짝쿵 올려 봅니다~!
'꽃보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본집]부산진구청 옆 이마트트레이더스 건너편 2층 들깨가루 듬뿍 들어간 묵직한 송담추어탕 (0) | 2020.11.13 |
---|---|
[맛본집]해운대신도시 장산역 인근 베르나움상가 1층 가정식 집밥 배달도 되는 바로오늘밥 식당 (0) | 2020.11.02 |
[맛집]수영구 광안동 차별화된 중국집 장가계 뚝배기 비금도 해물 짬뽕 추천 (0) | 2020.08.25 |
[맛집]해운대구 송정동 어느 주택가 활어 물회 전문 송원물회 맛은 좋은데 가격이... (0) | 2020.08.19 |
[추억의 맛집]이제 안간다 하면서 가는집ㅋㅋ 연산동 돈까스전문점 달과6펜스 (0) | 2020.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