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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 2명이 이번에 외삼촌 찬스로 과한 선물을 받았네요^^;;
SONY PS4 Pro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1테라
제가 과거 한참 할때의 플스2랑은 어마무시하게 많은 점이 달라졌네요ㅎㅎ
저장공간,그래픽 구현력,무선 듀얼쇼크 조정기 까지...
아이들 외삼촌에게 귀한 선물을 받았으니
게임 타이틀은 제가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사주었습니다
게임 타이틀도 비싼건 5만원 넘어가고
싼거는 1~2만원대도 있어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어울릴만한 게임을 순전히 제 오랜 게임 경력으로 구입을 했는데
결과는 만족스럽네요 ㅎㅎ^^
점프포스(JUMP FORCE),낵(KNACK),메터폴(MATTERFALL),위닝일레븐 2019(PES 2019)
점프포스는 격투게임답게 당연 제일 좋아하고요
(더군다나 익숙한 케릭터들이 나오니 더 그런듯...)
위닝일레븐은 원래 좋아했던 것이고~
의외로 낵을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저도 해봤는데 아이와 아빠가 2인용으로 같이 하기 특히 좋았어요
타격감도 좋고 미션도 중간중간 힘을 합쳐 깨는 재미도 아주 굿~!
메터폴은 아직 안해봐서 무슨 게임인줄 모르겠고ㅎㅎ
앞으로 아이들과 일요일을 플스데이로 정해 놓고 플레이 하기로 규칙을 정했는데
이거 아빠인 제가 못 지킬거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뭐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