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던데
이영화는 분명하게 말하지만 디테일을 놓치면 재미없는 영화입니다
보는내내 저는 흥미롭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베이비 드라이버"
평소 영화를 보면서 스토리에 몰입하기도 하지만 저는 케릭터가 그에 못지않게
매력적으로 그려지는걸 좋아하는데 이 영화가 딱 그런 제 취향에 맞는 영화였어요
주인공 베이비역의 안셀 엘고트
주인공을 맡기에는 좀 약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갖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그냥 우려였어요ㅎㅎ
아주 매력적!!!
연약함과 강함,소년과 남자의 공존된 감정을 잘 표현함
데보라역의 릴리 제임스
어찌나 사랑스러운지...영화 보는 내내 누구 닮을거 같은데....하다가 생각난 사람은...
바로바로~
아이오아이의 전소미ㅋㅋ
또 한명은 영화 플립의 매들린 캐롤이 생각 나더라고요^^
저만 그렇게 느낄 수도...
뭐 말이 필요 없는 케빈 스페이시 형님!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제이미 폭스도 워낙 유명하니까 skip~skip~
이 커플은 아쉬웠어요 달달했는데...끝도 달달했으면 좋았었겠었는데 ㅜ.ㅠ
이 커플을 딱 보자마자 영화 이웃집스파이가 떠올랐고요
그 영화의
존 햄+갤 가돗 조합 만큼
이 영화에서의
존 햄+에이사 곤살레스 조합도 훌륭하더라고요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제 머리 속에 두둥실 돌아다니는 잔상의 조각조각들은
아이팟,음악,리듬,이어폰,선글라스,차,총,돈 등등
개인적으로 명장면이라고 생각 되어지는 장면은
첫번째 범행 후 주인공 베이비가 블랙커피 네잔을 사오는 롱테이크 같은 그 장면의 연출이나 느낌이 최고였습니다
총평
액션영화이긴한데 저에게는 로맨스영화 처럼 달달하게 느껴졌어요
명확하게 설명을 못하겠는데 영화 초반에 비해 영화 중후반이 살짝 힘이 빠지고 느슨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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