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수영로타리 부근 "초계국수"

 

수영로타리에서 망미동 방향으로 150m 위치에 있는 "초계국수"집에 다녀 왔습니다

그 인근을 지날 때 마다 몇번이나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이번에야 가봤네요...먹어봤네요^^
 

 메뉴판1

 메뉴판2

 실내는 국수집 같지 않게 꽤 넓고 시원하기 까지 합니다

 서빙 보시는 이모님들도 친절하셨고요

 드뎌 나온 이 집의 대표 메뉴 초계국수(냉) 두~둥!

 살얼음이 둥둥 떠 있는게 먹기 전 부터 시각과 미각을 흥분 시키네요

첫 젓가락질로 떠 먹어 봤습니다....이게 뭐야?맛이 닝닝한게 어라?맛이 왜이래?실패다~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후 두 젓가락질...세 젓가락질...먹을 수록 이게 점점 입맛에 맞고 맛있어지는 겁니다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첫술에는 분명 맛이 이상했는데 갈 수록 입에 붇는 맛이란^^;;

여러분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결론은 초계국수는 맛이었다라는 말입니다ㅎㅎ

요즘 같은 더운 날 별미고 특미입니다~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