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맛집

[후쿠오카맛집]하카타 야끼니꾸 와규전문점 타규/규타

하린울파파 2012. 10. 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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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끼 식사를 목표로 떠났던ㅎㅎ

이번 일본 여행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와규전문점 타규(또는 규타)를 소개합니다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고

원래는 현지인들에게만 유명한 곳이었는데 이제는 관광객들에게도 어느 정도 소문이 나서

기본적으로 몇시간 웨이팅을 하지는 않고는 먹지 못하는 곳이 되었답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가게 전경 모습입니다 

 

 

저희도 1시간10분을 기다린 끝에 겨우 들어갔습니다

좁은 가게 입구입니다

사방에 유명인들의 싸인이 붙여져 있어 과연 맛집이구나 싶습니다

 

 

2010년 베스트 레스토랑에도 선정 되었다는 상장?인증서?도 보이고요ㅎㅎ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착한 가격에 누구나 찾아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분위기^^

 

 

자리에 안내 되어 가보니 앉기도 전에 숯불이 먼저 들어와 있습니다

 

 

이렇게 세팅도 미리 되어 있고요

바쁘기도 하고 빠른 회전율을 위해 그런듯합니다

오른쪽 위의 간장종지는 타레라고 하는 고기를 찍어 먹는 양념장입니다

 

 

가격표입니다

상당하게 저렴하죠?

저희는 조로스(상등급 와규 등심) 2인분과 조가루비(상등급 와규 갈비살)2인분을 시켰습니다

 

 

조로스(상등급 와규 등심) 2인분입니다

약간의 양념을 드문드문 뿌려서 내어 줍니다

 

 

때깔 좋죠?ㅎㅎ

 

 

구바 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문놈의 소고기가 이렇게 부드러워?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ㅎㅎ

한우하고 비교하면 더 연하고요 무게감 있는 깊은 맛은 좀 덜합니다

 

 

조가루비(상등급 와규 갈비살) 2인분입니다

 

 

불쇼1

 

 

불쇼2

 

 

불쇼3

 

 

불쇼4

 

 

조가루비를 타레에 찍어 먹습니다

이것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인들이 야끼니꾸집에서 반드시 시켜먹는다는 호르몬 1인분도 시켜 먹습니다

고소하고 쫄깃한 거북하지 않은 기름덩어리 맛입니다^^

 

 

가게 안은 컨셉인지는 몰라도 연기가 빠져 나가지 못해서 항상 희뿌옇습니다

이곳에 갈 때는 좋은 옷 보다는 편한 옷을 입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방에 붙어 있는 유명인들 싸인인데 제가 알만한 사람은 없네요ㅎㅎ

 

총평을 하면 질 좋은 와규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제가 일본 후쿠오카 여행 떠나기 전 야끼니꾸 타규를 참고했던 포스팅 주소를 남깁니다

취생몽사님 타규 포스팅 http://landy.blog.me/120151912267

개달리다님 타규 포스팅 http://kes38317.blog.me/70145559645

가격,위치,영업시간 정보 링크 http://r.tabelog.com/fukuoka/A4001/A400101/4000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