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맛집]텐진 파르코백화점 지하1층 레어 햄버그스테이크 키와미야

 

너무나 가고 싶었던...사실은 먹고 싶었던 키와미야 함박스테이크 집입니다ㅎㅎ^^

텐진 지하상가 쪽 파르코백화점 지하1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습니다

대략 20명의 손님을 수용할 정도의 작은 가게라서

여기도 시간대를 잘 못 맞춰가면 제법 기다려야 하는 곳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 되어 있어서 주문하기 편합니다

 

 

저희는 햄버그스테이크 단품 S사이즈(780엔)와 햄버그스테이크S사이즈 세트(1080엔)를 시켰습니다

 

 

주문을하니 소스를 고르라고 해서 저희 아내는 키와미야 소스를 골랐고

저는 히말라야 돌소금을 고르니 왼쪽의 진짜 갈아서 먹는 돌덩어리 소금을 가져다 주시네요ㅎㅎ

오른쪽 냅킨 위에 있는 것은 종이 앞치마인데

제법 기름이 많이 튀니까 꼭 입어야 해요

 

 

저 스텐채에 돌덩어리를 문지르고 갈면 소금 가루가 떨어진답니다

 

 

밑반찬들은 입맛에 따라 알아서 먹을 만큼 덜어서 먹으라고 선반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저희 아내의 햄버그스테이크 S사이즈입니다

오른쪽의 간장종지에 담긴 것이 키와미야 소스고요

 

 

일본은 고기가 어딜가든 기본적으로 참 좋은거 같아요

 

 

저의 햄버그스테이크도 나왔습니다

 

 

참으로 알흠답습니다 먹음직스럽기도 하고요ㅎㅎ

 

 

이제 같이 나온 옆에 있는 조그만 불덩어리 판에 고기를 올려 구워 먹습니다

빕스의 얌 스톤 스테이크 먹는 방법과 흡사합니다

 

참~먹다보면 돌판이 식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다시 데워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지글지글

 자글자글

 노릇노릇

 

열심히 구바 먹습니다

둘이서 가서 먹을 때는 꼭 한사람만 세트로 시키고 나머지 한사람은 단품으로 시켜서 먹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구워 먹다보면 돌판이 식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다시 데워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노릇노릇 구워졌으니 먹어 봅니다

 

 

아앙~향기도 좋고 맛도 좋고

비교를 하면 언양불고기 맛이랑 조금 비슷한데 물리지 않는 깔끔한 맛이 굿~입니다

 

 

종업원 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강추하고 싶은 키와미야 햄버그스테이크입니다

 

 

정말 즐겁고 맛있게 먹었던 키와미야 햄버그스테이크인데

S사이즈도 충분하지만 다음 기회에 간다면 L사이즈를 시키고 맘껏 즐기며 먹고 싶습니다ㅎㅎ

 

계산서입니다

계산서 하단의 주소 참고 하시고요

그래도 모르겠다하면 텐진에서 파르코백화점 지하1층으로 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