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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슈퍼히어로 전시회가 있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기 좋은 곳이더군요
하린군 컨셉인지 진짜인지 재밌게 찍혔네요
오늘은 사진 찍기가 싫은 날인가 봅니다
포즈에 반항심이 가득하네요
이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파르고 높았던 계단에서
하린군은 자신의 우상 스파이더맨 포즈를 취해 주십니다
그 이후에는 역시 비협조적으로 나와주시는 하린군
스파이더맨 앞에서만 표정이 살아난다는
다른 히어로들 앞에서는 마지못해 찍어준다는 표정이 역역합니다
애쓴다 애써ㅎ
배트맨과 배트카
트랜스포머
성하린군의 영원한 우상 스파이더맨
겁 먹어서 저 앞에서 안찍는다고 했서 달래서 찍었던 킹콩
배트맨
하린이가 보자마자 워프~라고 외치던 케릭터...진짜 이름이 뭐였더라...
터미네이터 해골바가지1
터미네이터 해골바가지2
아빠는 아이언맨이 가장 멋지다고 했더니 "그래?"하고 시크하게 대답해서 더 할 말이 없게 만들더라는...
더 많은 것을 더 다양한 것을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아이들은 부모들의 그런 마음이 피곤스러울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이 날이 그런 날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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