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일상

일본 홋카이도 여행 오타루 오르골 박물관(오르골당) & 증기 시계탑 방문후기

하린울파파 2024. 8. 16. 16:39
728x90

 

일본 홋카이도 여행 오타루 오르골 박물관(오르골당) 방문 후기입니다

 

묵은지 포스팅이라 양해 바랍니다ㅋㅋ

(다녀온 시기는 올해 겨울의 끝자락,봄의시작인 4월 초이고 지금은 여름 폭염 절정인 8월 중 ㅋㅋ)

 

일본은 진심인 분야가 많은데요, 오르골에 대해서도 진심이라

어느 여행지를 가던지 관광기념품에 꼭 오르골 제품이 껴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거기서도 여기가 끝판왕격이지 싶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약 80,000점의 오르골을 전시 판매한다고해요 ㅎㄷㄷ

 

 

오타루 필수 관광지 스팟 중 한곳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그만큼 볼만은 하다는 거니까 느긋한 마음으로 구경하면 되시겠습니다~

 

 

1층은 종류도 다양하고 현대적이며 트랜디한 비교적 저렴한 오르골들이 많았어요

 

▼아래 사진은 1층에 전시 판매 중인 오르골들이니 천천히 보면 되겠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모습

 

2층은 1층에 비해 오르골 종류도 비교적 적고 클래식한 모습을한 고가의 오르골들이 많았어요

제 취향은 1층 오르골 보다는 2층에 있는 오르골들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장인이 만든듯한 고가의 오르골들 가격이 ㅎㄷㄷ

 

 

오타루 오르골 박물관을 진지하게 구경하면

1시간은 아주 쉽게 지나가겠더라고요

 

저는 일정 때문에 설렁설렁 구경했는데도 3~40분은 소요한듯...

 

☆오르골 박물관 앞에 증기로 울리는 시계탑도 명물 중 하나니

시간 맞춰 꼭 작동 되는 모습을 보시길 바랍니다

울리는 소리가 마치 파이프 오르간(?) 같은 소리를 낸답니다

저는 듣고서는 괜시리 마음이 안정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클래식의 힘~!

 

 

건너편 시계탑도 시간 맞춰 크게 울리는데

이쪽은 마치 부엉이 울음 같은 소리를 내서 가만히 들어보면 재미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