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하이볼은 레몬 맛인데
소문이 났는지 자몽 맛은 어디 마트를 가든 구할 수가 있는데
레몬 맛 짐빔 하이볼은 거의 전멸하다시피 품절이네요
최근 엄정화님과 르세라핌의 채원을 모델로
공격적으로 광고하는
영상이 많이 나와서 더 그런듯 해요
공교롭게도 엄정화님 손에 들고 있는건 자몽 맛 짐빔 하이볼 캔,
르세라핌 채원님 손에 들고 있는건 레몬 맛 짐빔 하이볼 캔
엄정화님 의문의 1패ㅋㅋ
여튼 레몬 맛 짐빔 하이볼을 구할 수가 없어서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해봤습니다
준비물은 진로토닉워터,짐빔 위스키,레이지 레몬주스,(진저에일)
만드는 비율은 수많은 실험 끝에 저에게 맞는 황금비율을 찾았는데
(칵테일 계량컵이 집에 없는 관계로 소주잔 기준으로 했습니다)
짐빔 위스키 소주잔 한잔+레이지 레몬주스 소주잔 반잔+토닉워터 200ml+진저 에일50ml,
또는
짐빔 위스키 소주잔 한잔+레이지 레몬주스 소주잔 반잔+토닉워터 250ml
두가지 방법의 차이점은
진저에일이 들어간 것이 좀 더 고급스러운 맛이 나고
진저에일이 안들어간것은 레몬향이 더 나면서 라이트 합니다
시중에 판매 되는 짐빔 하이볼 캔과의 싱크로율은 (얼음의 녹는 정도에 따라)
대략 80~90%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 입맛 기준이기 때문에 안맞다면 본인 입맛에 맞게 섞는 비율을 조절 해보세요!
얼음은 넣고 만들든,나중에 넣든 차이는 크게 안나지만
저는 얼음을 먼저 (많이~ 컵 가득 꽉 채워)넣은 상태에서 만들었어요
또한 일반적인 가정의 냉장고 각얼음 보다는
덩어리가 큰 마트표 각얼음이나 돌얼음을 넣기를 추천 합니다
왜냐하면 빨리 녹고 늦게 녹는 차이점이 있어서
본연의 맛을 제대로 오래 느끼려면
결정이 촘촘해서 더 단단해 늦게 녹는 마트표 각얼음이 더 적합합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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