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름 몸보신 최고 해운대의 곰탕 자존심 거대곰탕

 

최근 처럼 더운 여름 날씨에 몸보신에 최고인 곰탕을 먹고 왔어요

해운대의 곰탕 자존심 거대곰탕에서 말이죠^^*

 

 

위 사진의 영업시간 안내 참고 하시고요,

저희는 비 오는 날 거의 문 열자마자 갔는데도 제법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평소 웨이팅 심함)

 

 

위 사진의 메뉴판 참고요~!

저희는 고기곰탕으로

맑은 곰탕(16,000원) 하나,뽀얀 곰탕(17,000원)으로 하나 주문 했어요

 

 

상차림은 평범해요

마늘다대기,양념장(넣어 먹던지 고기 찍어 먹는 용도),파채 및

시원하고 맛있는 깍두기와 배추김치(맛 있어서 리필 필수ㅋ)

 

 

이북식 만두 반접시(3개-6,000원)도 시켰었는데

담백하니 제 입 맛에는 잘 맞았는데 호불호 갈릴 수도 있겠다 생각 되어지더라고요

 

 

위 고기 맑은 곰탕

(시원하고 깔끔한 맛)

 

아래 고기 뽀얀 곰탕

(찐하고 구수한 맛)

 

 

국물 맛은 어디와 비교해도 넘치면 넘쳤지 부족함 없는 맛이고,

고기는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이 좋으며,

김치도 시원하고 맛나서 뭐 하나 깔게 없었다는...

 

굳이 까자면 비싼 가격 정도? 하지만~그것도 잠시 더 생각하면

요즘 어디든 외식 물가가 장난 아니어서 이정도 퀄리티에 이 정도 가격이라면

적당한듯도 합니다

이번 더운 여름 여기 거대 곰탕에서 곰탕 한사바리 하셔서

몸보신들 잘하시고 잘 이겨내 봅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