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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가 더워서 평소 즐겨 먹던 10%커피 급히 찾는다고
서면 바닥을 돌아댕기다가
발견한 그레이팬더 카페~!
더군다나 발길을 확 잡아끌은
아메리카노가 단돈 500원!!!
오픈이벤트로 한시적으로 하는거라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목도 마르고 언능 먹어 보기로 합니다^^
이벤트 때문인지
오픈빨인지 몰라도 손님이 바글바글
실내도 바글바글
실외도 바글바글
실내 모습은 깔끔하고
굿즈도 다양하게 있어서
보는 재미도 솔솔~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서 먹었는데
다른 비슷한류의 수많은 타 저가 프렌차이즈 카페들 중에서는
세손가락 안에 들 만큼 맛이 깊고 좋았습니다
다만, 컵홀더의 팬더 캐릭터는 글쎄요...조심스럽긴 하지만 쌈마이(싼마이) 느낌이 납니다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카페 분위기랑 캐릭터의 매치가...
더 쉽게 표현을 하자면 카페 분위기는 스벅인데
커피 컵홀더는 벳남커피 같은??
(베트남커피 비하 절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더 좋은 표현 방법이 생각 나면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끝-
자세한 위치나 전화번호는
마지막 영수증 사진 참고 또는 검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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