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해운대장산중동점 ㅇㅛㅇㅇㅣㅊㅗ밥 용이초밥 점심특선세트 굿! 먹는 장사를 한다면 여기 처럼~

 

일주일도 안돼서 점심시간 때 3번 방문한 곳입니다^^;;

내돈내먹(내돈내고내가사먹은곳)

 

해운대장산중동점 ㅇㅛㅇㅇㅣㅊㅗ밥 용이초밥~!

 

가게 앞에 축하화환과 화분들이 있는 것이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인걸 말해주네요

 

 

특히 점심특선세트가 구성이 좋고 별도로 회전초밥집 처럼 다찌에서

직접 골라 먹던지(접시당 2,200원-예외 있음) 앞에 주방장에게

메뉴판에 있는 먹고 싶은 초밥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점심특선세트는 10,000원이라는 가격에

초밥 12P+미니우동or미니모밀(둘 중 선택) 구성이라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맛과 양을 자랑합니다

 

용이세트 12P 구성~

▲아주 마음에 들었던 유부 듬뿍 들어간 미니우동▲

▲첫방문 때 맥주를 먹고 있으니 서비스로 주셨던▲

▲두번째 방문 때 웨이팅이 길어 고생했다고 서비스로 주셨던▲

 

▲세번째 방문 때 그냥 아무 이유 없이ㅋㅋ 서비스로 주셨던▲

이쯤 되면 막 그냥 오는 사람들 마다 다 주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

 

▲갈 때 마다 1~2접시씩 꼭 먹었던 나의 최애 홍합마늘구이▲

▲추가 주문해 먹었던 일반 접시 2배 가격의 성게알군함(4,400원)▲

▲추가 주문해 먹었던 일반 접시 2배 가격의 참치뱃살(4,400원)▲

 

활기 차게 일하는 젊은 스시맨 주방장님들의 에너지가 보기 좋고,

크게 생각하면 크고, 작게 생각하면 작을 수도 있는

 

서비스가

 

누군가는 무심히 받아 먹고 넘어갈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감사하고 기뻐하며 단골이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잘 먹혀 버려서(ㅋㅋ멍청하진 않지만 어떤면에서는 호락호락하고 쉬운 나란 남자ㅋㅋ)

일주일 기간 동안 세번을 방문 하게 되었고

이렇게 포스팅 까지 적게 되었네요 ㅎㅎ^^*

 

아쉬운 점은 네타(초밥 재료) 대비 샤리(초밥의 밥)가 다소 차갑고 무겁습니다

회전초밥은 당연 어쩔 수 없다쳐도 세트로 나오는 초밥은

더 따뜻하고 포슬하고 가벼웠으면 좀 더 즐겁게 먹고 많은 양이 배에 들어갈텐데...

그러지못해 입안이 힘들고 금방 배가 차오릅니다

 

★총평★

더 퀄리티 있고 더 맛있는 가격대 높은 초밥집들도 당연&물론 있고&많겠지만

이 가격대 초밥집들 중에서 그냥 짱 먹어도 되는 집!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