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40년 전통 연산동(토곡) 차애전 할매칼국수 보통사람은 소(小)짜로 주문하시길

 

연산8치안센터(연산동 8파출소) 근처,

정확하게는 그 뒤편에 위치한 차애전 할매칼국수 맛집입니다

 

작은 길을 사이에 두고 같은 이름의 가게가 두군데서 영업중인데

어느 곳을 가던지 같은 곳이니 그냥 들어가면 된다~요!

 

 

주차장은 없으니 알아서 잘하시길~

(손님 몰리는 시간에 이 근처는 주차차량 지옥~즉 헬이기 때문에 멘탈 약하신 분들은 돔황챠~!)

 

 

저는 일요일 오전 10시30분쯤?에 방문해서 먹었는데

저 빼고 한테이블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하나~!필독~!

 

첫방문 손님들은 칼국수 대중소 중에 어떤걸로 주문할지 고민할 수도 있는데

제가 쉽게 정리 해드릴께요

 

대(大) 사이즈 주문하시는 분들은

평소 라면 끼리 먹을때 2봉은 거뜬히 드시는 분들만 주문하셔요

 

중(中) 사이즈는

평소 라면 1개는 살짝 부족하고 2개는 많아서 못 먹는 분들이 주문하시면 됩니다

 

소(小) 사이즈는 평소 라면 1봉 하시는 분들에게 맞아요~!

 

가게 내부는 소박&평범

칼국수 대(大)

 

보시다시피 김치다대기랑 튀김가루가 들어간

다른 곳에서는 보기드문 칼국수 스타일입니다

 

 

국물은 찐득한 편인데 김치다대기랑 튀김가루를 휘휘 저으면

국물색깔이 뻘게 지면서(맵진 않아요) 더 걸죽해집니다

 

 

면은 직접 뽑아 사용하는 곳이라

보들 거리면서 쫀득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소화도 잘 되는 편)

 

 

앞서 말했다시피 국물이 걸죽 스타일인데

목 넘김은 또 깔끔해서 저는 해장하기에도 좋더라고요

 

비 오는 날은 무적권 여기 갈 예정ㅋㅋ

 

 

자세한 위치는 바로 위에 마지막 사진의 영수증에 찍힌 주소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