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주년 한정판 터쿠아즈 컬러 콜맨 스틸 벨트 쿨러 51리터 아이스박스 제품을 구입했어요
(Coleman STEEL BELTED COOLER 54QUART)
포장 상자를 여는 순간 보이는 터쿠아즈 색상에 우와~감탄사를...너무 예뻐서^^;;
▲이토록 색상과 모양이 예쁘니
그동안 감성 캠퍼들의 마음을 꾸준히 뒤흔든 이유를 알것 같았어요ㅎㅎ
왼쪽 하단에 다이아몬드형 60주년 기념 로고가 달려 있는 것이 기존 스틸쿨러와 다른 점입니다
▲왼쪽 스틸막대 부분이 잠금장치이고 오른쪽은 흰색 원형모양이 보틀 오프너입니다▲
▲뒷모습은 별다를게 없는데▲
상단 뚜껑 부분에 다이아몬드 패턴을 더해서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더 높였습니다
▲51리터 용량의 넓디넓은 아이스박스 내부에는 사용설명서와 보증서가 들어 있었어요▲
▲땅과 맞 닿는 쿨러 밑바닥에는 메이드 인 유에스에이 Made In USA가 똬~!▲
정말 마데인 차이나만 늘상 보다가 마데인 미국은 올만에 보는듯...
요리조리 사방팔방 둘러 보고 만져 본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절세미인"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성능 또한 뛰어나서 최근 무더위에 2박3일 캠핑을 다녀 왔는데 이 안에 집에서 부터 넣어갔던 아이스팩이
캠핑이 끝난 후 다시 집에 돌아 왔을 때 까지도 다 안 녹았다는 사실!!!!ㅎㄷㄷ
단점은 꼼꼼하고 세심한 마감이 조금 부족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잠금장치가 걸려 있어도 보통 이상으로 힘을 주면 잠금장치가 무색하게 열린다는 점입니다 ㅜ.ㅠ
유명하고 많이 사용하는 콜맨 스틸 벨트 쿨러는 전용가방이 없는 관계로 다른 브랜드의 사제(?) 쿨러백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사용 안할거 같은 (콜맨 스틸 벨트 쿨러 54QT에 맞는)쿨러 가방을 사 보았어요
▲디자인이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위의 쿨러케이스를 구입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는 한국産이라서입니다▲
자랑스럽고 희귀(?)한 Made In KOREA
사이즈도 전용가방 처럼 보기 좋게 딱 맞습니다
▲옆면 하단에는 쿨러 배수구 위치와 모양에 맞게 오픈홀이 제작 적용 되어 있습니다
딱봐도 질 좋은 원단으로 만든데다가 디자인 좋고,마감 좋고,사방팔방 폼이 충전 되어 있어 내부를 어느 정도 보호할 수도 있고
가격도 좋고...뭐 하나 불만족스러운게 없는(깔게 없는) 스틸쿨러 케이스라서
혹시라도 콜맨 스틸쿨러 구입 후 전용가방을 찾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