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맛집

해운대 우동 스펀지와 솔밭예술마을 근처 협소주택?협소커피숍?모크?목? 느낌이 참 좋았던 멋진 MOK 카페

하린울파파 2017. 3. 2. 15:39
728x90



한참 공사 중일 때 지나가다가 슬쩍 본 기억이 있던 곳에

이렇게 멋진 카페가 생겨 있었다...오늘


그 당시 사람들 눈에 잘 띄지도 않는 골목 안에 저렇게 협소한 자투리 땅에 도대체 뭘 짓는 거지?란

의문을 잠시 품고 지나갔었었는데...


길 가에 무심코 핀 들꽃 처럼 "MOK"이란 카페가 어느새 피어 있었다



외부에서 느낀 것처럼 내부도 미니멀 했다



또한 내부를 화이트 컬러로 온통 칠해 놓아서 자칫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좁은 공간을 넓게 느껴지게 해놨다






▲1층과 2층으로 공간이 이루어져 있는데 2층서 내려다 본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의외로 햇살 가득한 2층 공간▲



느낌 만큼

물론 커피 맛도 좋았다


자주는 갈 수 없겠지만 적당한 날 가끔은 꼭 가 보고 싶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