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맛 좋은 초밥을 파는 후쿠오카 하타카역 인근 요도바시 카메라 4층에 위치한 유오베이 스시(젠키스시) 맛집

 

 

이번 3박4일 후쿠오카 여행에서 유일하게 재방문을 한 곳이

여기

유오베이 스시입니다^^

하카타역 인근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 4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서도 웨이팅을 한 30분 정도 한것 같아요

유오베이 스시집 상호 밑에 젠키스시(genki sushi)라고 적혀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젠키스시라는 스시체인회사에 속해 있는 하나의 브랜드가 유오베이 스시인듯 합니다  

 

 

번호표를 뽑는 기계인데 번호표를 뽑으면 기다리는 예상 시간,순서를 화면에 안내해준답니다

(일본어,한국어,영어 완벽 지원)

그래도 순서가 되면 종업원이 일본어로 번호를 소리쳐 부르기 때문에

귀를 쫑긋하고 있어야 된답니다^^

 

 

회전 초밥집과 비슷하지만

상,중,하 레일이 있어서 주문한 음식이 좌우 직선으로 움직이는 기차(또는 트레이) 위에 담겨져 오면

접시를 내려 놓고 화면의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슝~돌아간답니다^^

 

 

자리에 앉으면 눈높이에 탭이 꽂혀져 있는데(탈부착가능)

한국어 메뉴를 누르면 한국어로 자세히 안내 되어 나오니까

주문하기 어렵지 않아요~

초등학교 2학년(9살)인 저희 아들도 혼자 알아서 척척 주문할 정도니ㅎㅎ

 

 

기차는 못 찍고 일반 트레이에 담겨져 온 장어초밥 사진만 찍었네요

 

 

새우성애자인 티내기ㅎㅎ

스시가 온통 새우ㅎㅎ

 

 

그외 추천이나 계절한정 메뉴도 여러가지 시켜 봤어요~

위에 사진이 첫번째 방문 했을 때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두번째 방문했을 때 사진입니다^^

역시 위아래 온통 새우 천지네요ㅎㅎ

 

 

 

한정판 메뉴인 참다랑어 중뱃살입니다

일반 초밥이 여기서 108엔이고 한정판 메뉴는 거의 2배 이상의 가격이더라고요~!

 

 

때깔 좋은 꽤 맛있는 부위입니다~

 

 

배터지게 먹고(새우튀김 우동도 먹었음) 제가 먹은 것만 대충 계산해 보니까

2000엔 정도 되더라고요

요즘 한국돈 환율로 따지면 18000원 정도!와우!!!!!

재방문한 이유를 알겠죠?ㅎㅎ

참 저렴하고 맛나게 먹은 곳이라서 갔다와서도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