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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군 오늘 아디다스 츄리닝과 아디다스 신발 한세트로 맞춰 사주고 인증샷 한컷~!
그리곤...장난감의 숲 속에서 방황을 시작 한다
무아지경~
저~간절한 손짓과 눈짓
불러도 대답 없고 ㅜ.ㅠ
칼을 집어 든 하린이는 왠지 영화 킬빌의 우마서먼 삘이 난다
곧 실증을 내시고는...
쌍권총을 든다...설마...설마...아빠를 쏠 건 아니지?
나쁜 시키~쏜다 ㅜ.ㅠ 것도 현란하게 쏜다...이 시키 나중에 진짜 총을 나에게 쏠지도...그런 생각이...문득...든다
마지막으로 칼을 집어 든다...저 눈빛은 그 동안의 경험상...사달라는...도리도리...저 눈빛에 결코 넘어 가면 안된다 절대로~!
헉!!!하린이의 저 눈빛에 순간적으로 정신 줄을 놓고 사줄뻔 했다ㅡㅡ;;
지금까지 저 눈빛에 100전100패, 얼마만큼의 지갑 속 돈들이 희생을 당했었나...생각하며
이를 악다물고 신앙의 힘으로 저 눈빛을 이겨냈다^^v
내 사랑 나쁜 하린군 오늘은 그 옷과 신발에 만족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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