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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화환에서 빼꼼이 고개를 내밀고 있던 한송이?한줄기?
이것을 빼어들곤(절도죄?나님 도둑넘?ㅋ)
집에와 다 마신 빈 와인병을 찾아 깨끗이 씻은 후 꽂아 본다
...의외로 근사하다
내 인생에 치열 했던적이 있던가?
내 인생에 죽을 만큼 절박해서 죽을 만큼 노력 했던적이 있던가?
지금이 바로 그렇게 해야 할 시기인데
난...
이렇게 또 여유를 부리고 앉아 있다
당신에게 미안하지만
잠시만 여유 부리고 치열하게 살도록 노력해 볼께...라며
...숨 고르며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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