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퀵턴을 위한 대아고속해운 씨플라워호와 니나호 비교 승선 후기

 

대마도 퀵턴을 위한 대아고속해운 씨플라워호와 니나호 비교 승선 후기 포스팅입니다

 

위 아래 사진의 앞에 가까이 보이는게 씨플라워호고

뒤에 보이는게 니나타라ㅋ 니나호입니다^^*

(실제적으로 크기는 서로 거의 비슷해 보였습니다)

 

 

지난 2022년 코로나 이후로 대다도행 배편을 운행하지 않았지만

최근 대마도행 운항을 재개,재취항 하기로 해서

(특가 막뜸 ㅋㅋ)

그동안 니나호만 타다가

씨플라워호를 한번 타보게 된 것이었지요

 

 

부산 국제부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항까지 1시간 20분, 

대마도 이즈하라항까지는 2시간 20분으로 운항가능한 쾌속선이 씨플라워호인데

니나호는 대마도 히타카츠항 까지 1시간 30분(40분이라고 생각하면됨),

대마도 이즈하라항 까지는 2시간 50분 걸린다고 합니다

 

씨플라워호가 동일 조건일 경우 공식적으로 빠르긴한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그날 날씨(바람&파고)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급에서는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씨플라워 선내,이날 만석 ㅎㄷㄷ

 

처음으로 씨플라워호를 타고 대마도를 당일칙 퀵턴으로 다녀온 후기는

 

배값은 니나호랑 비슷하고

(특가등에 따라 다르지만)

승선감은 니나호 대비 살짝 좋게 느껴져서

멀미는 확실히 니나호 보다는 덜 했습니다

 

다만,재취항 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선내 및 직원들이 어수선 하고 손발도 안 맞고

선제적 안내도 좀 안되더라고요

캐리어를 둘 수 있는 공간의 위치도 불편하고 좁아서

갈때도 좌석 발 앞에,올때도 좌석 발 앞에 두고 그랬어요^^;;;

 

그것 빼고는 동일 가격이라면 씨플라워를 앞으로는 탈듯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