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맛집

11년만에 재방문을 한 사직동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과연 그맛은...

하린울파파 2024. 10. 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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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마지막으로 가고 안갔으니

11년만에 재방문인 사직동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 방문기입니다

 

이유는 제가 사는 해운대와 너무 먼 거리상의 이유도 있고

대체품 아니 대체제가 많은 세상이니 사직동 까지 굳이??라는 생각 때문이였지요

 

이날은 마침 근처 올일이 있어서 온김에 들렀습니다

 

 

이집의 2013년도 막국수 가격이 6,000원이었는데

2024년 가격은 11,000원이네요^^;;;

 

 

 

거의 영업 마치기 직전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거의 제가 이날 마지막 손님)

손님도 없고 당연히 웨이팅 없었습니다만

아직 까지 피크 타임에는 웨이팅 줄이 길다고 하더라고요

 

 

 

막국수를 주문하며,

수육도 엄청 먹고 싶은데 혼자라 남길 것 같아,

남기면 포장 되냐고 하니 된다고 해서

한두점 집어 먹고 포장해갈 생각으로 小짜로 주문했지요

 

돈값은 하는 퀄리티~!넘치지도 부족함도 없는 딱 그 가격,그 수준의 만족감을 주문 수육~!

 

▲요물 같은 김치, 예전도 그랬었고 이번에도 리필 한번은 필수인 배추김치~! 마이쪄♡

막국수도 변함이 없네요

 

같이 나온 김치와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아주 좋았던...

소문난 주문진 막국수는 역시나 엄지척~!!!

 

정말 맛있게 먹고 빠방한 배 뚜드리며 만족하며 나왔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