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Oak Premium Highball 로얄 오크 프리미엄 캔하이볼 시음 후기

 

Royal Oak Premium Highball 로얄 오크 프리미엄 캔하이볼 시음 후기 포스팅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 저는 하이볼 맛에 빠져 허우적 거린다는ㅋㅋ

 

BAR나 술집에서 가볍게 수제 하이볼 마시는게 취미인데

집에서도 간단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양산형 마트표 하이볼도 마시고 싶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4,500원,

알콜 도수는 7%니까

앵간한 맥주(4도)나 막걸리(5~6도) 보다는 높고

이제는 소녀틱해진 한국 소주 보다는 낮습니다

 

 

마트표 투명 얼음을 가득 넣어

부어주면 간단하게 홈메이드 하이볼 완성~!

 

써모스 스텐 보냉컵이라 그런가

하이볼을 붓자마자 살엄음이 어네요ㅎㄷㄷ

 

살살 저어주니 뽀로롱~얼음이 뜹니다

 

스텐빨대 꽂아 빨아 먹으니

첫느낌은 달달함이 1도 없이 진하고 강합니다

그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하이볼인데도 드라이한 맛이 납니다

 

 

너무 쎈맛이라

진로토닉워터를 더 넣어 먹으니 그제야 제 입 맛에 좀 더 맞더라고요

 

하이볼은 만드는 사람의 숙련도가 맛을 결정하며

그외에는 얼음의 양과 질이 중요하다고 어느 고수님께서 말씀 하셨는데

저도 더 기술연마를 해서 앞으로 하이볼을 잘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여튼 숙련 되기 전 까지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마트표 하이볼인 로얄 오크 프리미엄 캔하이볼이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