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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꽤 좋아서 zara 자라에서 향수를 자주 구입을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특이한 분위기와 향의 자라 향수를 구입을 했습니다
VIBRANT LEATHER OUD 자라 바이브런트 레더 오드퍼퓸 120ml
향도 기존 자라 향수답지 않게 독특하고 패키지도 고급스럽고 가격도 비싸길래
이게 뭐지~?했는데 알고보니
유명 조향사인 JEROME EPINETTE가 만들었더라고요
더군다나 메드 인 스페인 ㅎㅎ^^;;
옅은 갈색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컬러와
무난하지만 최소한의 지켜야 될 품격은 지킨듯한 디자인의 향수병 모양입니다
특이하게 향수병 마개에 자석이 달려 있어서
향수를 열고 닫을 때 촥촥 달라 붙고 감기는 맛 또한 쏠쏠하게 재밌게 하네요
향수 계열은 오리엔탈과 우디 계열이라
봄,여름 보다는 가을,겨울에 어울리는 향수이고
젊은 사람 보다는 30대 극후반 부터 50대 초 까지 남성분에게 어울리겠어요
마지막 시향 및 사용후기 한줄평~
"안정적이게 보이나 에로틱한 분위기를 풍기며 어떤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듯한 중후한 남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