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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제 나이가 서른마흔다섯살입니다~ㅎㅎ
나이 치고는 동안이다~라는 소리를 듣는 편인데도
제가 스스로 몸의 변화를 알기 때문에 마냥 기뻐할 수도 없는 형편입니다
본격적인 운동을 할 것을,세로운 변화의 시작을 매일매일 다짐하면서도
어영부영 하루하루를 낭비하며 보내고 있어서 스스로에게도 지쳐 갑니다
요즘 즐겨하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인데
제목은
멋지고 낭만을 알고 배려를 갖춘 남자....이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올렸었어요ㅎㅎ
최근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는 기분 속에서 살았는데
이 날은 날씨탓인지 잠깐 스쳤던 바람이 좋아선지 여튼 기분이 좋아서
아내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을 해서
건진 사진이랍니다ㅎㅎ
인스타그램에 이런 포즈로 많은 사진들을 찍어 볼리는 사람들을 보고
해운대 맥도날드 송정점 앞에서 저도 그런류의 포즈를 잡고 찍어 보았지요~ㅎㅎ
저는 미중년을 꿈꿉니다
곱게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멋지고 아름답게 늙어 가고 싶습니다
60살이 넘어도 스니커즈를 신고 다니고 싶고
70살에도 나이키 조던 신발을 신고 다니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런 작은 유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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