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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하린이가 숨박꼭질을 합니다
한참을 헤매며 찾다가 드디어 꼬물 거리는 놈(?)을 찾았습니다
ㅎㅎ 눈이 마주치자 놈(?)도 씨익~웃습니다ㅎㅎ
빼꼼하게 고개를 내밉니다
자기 생각에는 아빠가 너무 쉽게 찾아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표정이 안 좋습니다^^;;
이봐~어린 친구!이번 숨박꼭질은 꽤 어려웠다고~!^^
하린이가 1살 되었을 때 산 스텝2 장난감 정리함인데 괘 오래도록 잘 쓰고 있습니다
하린이가 지금 6살이니....
숨박꼭질 할 때도 유용하고 장난감도 막 쑤셔 넣어도 끄떡 없는 대용량의 배를 자랑하기도 하고요ㅎㅎ
그 당시에 6만원 정도 줬었던 생각이 나는데 지금은 얼마나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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