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여행 중 현지 이온마트서 발견한 4리터 대용량 산토리 위스키 가격 ㅎㄷㄷ
일본 홋카이도 여행 중 현지 이온마트서 발견한 대용량 산토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참고로 이온마트는 우리나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같은 곳입니다
여튼
위 사진이 보통 우리가 흔히 아는 하이볼용으로 주로 타 먹는
700ML짜리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인데
가격이 1,665엔(세전)이네요
요즘 환율로 하면 우리 돈으로 약 15,000원 정도 하겠네요
(한국 주류매장&마트에서는 소매가 39,900원 정도에 판매 중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가쿠빈 살바에는 20~30% 더 비싸지만
산토리 올드 위스키를 사는게
더 가성비,가심비로 만족감이 높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냥 마셔도 맛있고 하이볼로 먹어도 맛있고~
가격은 세전 2093엔(요즘 환율로 약 19,000원 정도)
한국에서 인터넷 직구 가격은 약 6만원대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진짜 한국에는 잘 없는 대용량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입니다ㅋㅋ
무려 1.92리터~!!!
본적 있으신가요?
저는 처음 봤습니다^^;;
하여간 1.92L 용량이 4,248엔
한국돈 환율로 약 3만8처넌 정도
700ML가쿠빈 보다 리터당 살짝 더 저렴하네요
▼그러나 진정 끝판왕은 이제 부터랍니다▼
어마어마한 대용량 4리터 산토리 위스키 화이트 ㅋㅋㅋㅋㅋ
가쿠빈과는 종류가 다르지만 어차피 하이볼용이니 비교해도 될듯~!
(옆에 짐빔 버번 위스키 화이트도 2.7리터라니...일본 사람들 위스키 종류와 양에 진심인듯 ㅋ)
가격은 세전 6,980엔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약 63,000원 정도
정리하면
4L 산토리 위스키 화이트 100ML당 약 174엔,
1.92L 산토리 가쿠빈 100ML당 약 221엔,
700ML 산토리 가쿠빈 100ML당 약 237엔
되시겠습니다
아무래도 대용량이 단가가 더 저렴해지는건 기정사실
마시는 목적 보다는 재미로 사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ㅋㅋ
주류면세 한도 중 용량 2L를 오버하는 제품이라 못 사오는게 아쉽네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