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롤?랍스터버거?줄서서 먹는 시부야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맛집 Luke's Lobster Roll 루쿠스 랍스터/일본도쿄여행
미국 뉴욕 현지에서도 인기가 너무 많아서 먹기 힘들다는 Luke's Lobster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본 내에는 세군데가 있다는데
그 중에 하라주쿠에 있는 루크스랍스터에 가봤습니다^^
헐~기다리는 줄입니다
어마어마합니다 ㅜ.ㅠ
그나마 회전이 빠른 음식이라 그런지 줄 길이에 비해 줄이 빨리 줄어 드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4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ㅜ.ㅠ
기다리다 보니 점원분께서 빠른 주문 진행을 위해 메뉴가 적힌 종이를 나눠주더라고요
가격이나 메뉴를 참고해보세요~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고지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왼쪽 창문이 주문과 계산하는 곳이고
오른쪽 창문이 음식을 받아가는 곳입니다
(아참~!그날그날 따라 랍스터 산지가 바뀔 수도 있다고 합니다. 랍스터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저는 Lobster Roll US사이즈 1580엔 짜리와 코카콜라를 주문했어요~
줄 서서 기다린 시간 빼고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 받기 까지 또 20분 정도를 기다려야 했어요
결국 음식은 나왔고 제 눈 앞에 놓고 보니 감개무량 ㅜ.ㅠ
랍스터 살이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기도 처음이네요...흑흑
앉아서 먹을 곳이 바깥에 몇좌석 안되기 때문에 대부분 아무데나 앉아서 먹던데
저는 다행히 좌석을 잘 잡아서 편하게 앉아 먹을 수 있었어요^^V
독특한 향신료 향기가 약간 나던데
신경 써야할 정도로 그리 거북하지는 아니었어요
탱글탱글~
정말 랍스터 살만 꽉꽉 채워 넣었네요!!!
겉에 빵은 따뜻 고소 했고요
안에 랍스터는 차갑고 짭쪼롬 했어요
한입 크게 베어물고 입 안에 넣어 한동안 맘껏 음미를 해봤더니~
기다린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1시간을 기다리고 3분만에 다 먹어 버렸습니다^^;;
시부야,하라주쿠,오모테산도 쪽에 가시다면 적극 추천하는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