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은 너무나도 고마운 도시공원 부산의 센트럴파크 부산시민공원 놀러갔어요^^

 

 

예전 하야리아 미군 부대였던 곳을 철거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 온 공원이라는 역사 이야기...

그런 이야기는 온데간데 없이

이제는 오롯이 부산시민공원이라는 그 단어의 무게가 더 커진 곳...

부산의 명소,대표적 랜드마크가 된 곳...

좋네요 좋아^^

 

 

광활한 부지와 곳곳에 여러가지 테마로 조성해 놓은 볼거리 놀거리 쉴거리들이

넘쳐 나더라고요~

 

 

또한 요 며칠 날씨가 더워 x고생 하지는 않을까 염려하면서

갔는데 생각 보다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그런 모습을 보니 부모된 입장으로 이 무더운 더위쯤이야...란 생각이 들었어요

 

 

잔디밭도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흡사 TV에서 간혹 나오는 외국 유명 공원 부럽지 않게 넓고 좋더라고요~

 

 

 

 

 

 

 

 

 

 

 

잔디밭을 한참을 뛰어 놀다 보니 큰아들 등에 흐른

땀이 하트모양으로 흘러 있어 신기해서 사진 한장 남겨 두었네요^^

더운 날씨만 조금 더 누그러진다면

조만간 애들이랑 또 놀러가서 맘껏 뒤어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