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에서 꼭 맛 봐야할 맛집 철판구이전문점 텐진 호르몬

 

하카타역 지하상가에서 하카타버스터미널 가는 방향에 있는

철판구이전문점 호르몬입니다

 

 

메뉴판입니다

2200엔 짜리 스테이크 정식을 시켜 봅니다

일본은 어느 곳을 가던지 고기의 질이 훌륭한 편이라서 믿고 시켰습니다^^

굽기는 국민 쵸이스~미디엄웰던ㅋㅋ

 

 

또 하나는 1280엔 짜리 호르몬(양대창) 정식을 시켰습니다

 

근데 이집의 진짜 인기메뉴는 니꾸마루 정식 990엔 짜리인데

호르몬+삼겹살이 같이 나오는 메뉴입니다

저희 빼고는 대부분 니꾸마루정식을 많이 시키시더군요

 

 

요리사님이 눈 앞에서 직접 요리해서 주시니까 믿음도 생기고 보는 즐거움도 커서

이런게 철판요리의 장점이지 싶습니다

 

 

요리하는 동안 우리 아드님 얌전하게 일회용 종이앞치마 착용하고

신기한듯 철판요리 과정을 쳐다 보십니다

 

 

3가지 맛의 소스입니다

역시 젤 오른쪽 타레소스가 제 입맛에 가장 잘 맞더라고요

 

 

아무래도 고기류에 비해 빨리 조리 되는 숙주나물 구운 것이 먼저 나오고요

즉석에서 이쁘게 만든 알루미늄 호일 식기에 올려 주십니다 

 

 

 

곧이어 스테이크 철판구이 완성이요~

 

 

빛깔 좋고~향도 좋고~

 

 

호르몬구이도 나왔습니다

 

 

탱글탱글~쫄깃쫄깃~

 

 

전체적인 완성 상차림입니다1

 

 

전체적인 완성 상차림입니다2

 

다른 곳에 비해 또한 같이 나온 다른 것에 비해 살짝 아쉬웠던 밥입니다

그래도 90점 이상은 줄 수 있는 밥이었습니다

다른 것들이 상대적으로 워낙 좋았단 말이죠^^

 

이제 일본여행에서 즐길 음식 거리가 하나 더 늘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